일본의 유명 학자이자 장관이었던 가와이 하야오의 어린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대적으로 지금보다 순수했을 때지만, 그보다 더 순수한 어린 하야오의 마음이
놀랍고 감동스럽다.
다만, 집필 중에 작고했기 때문에 글이 미완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하야오의 뒷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면 좋겠다는 헛된 바람이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