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이제는 AI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변화하는 환경에서 모른 척하고 살 수 있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에 오픈되어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고민을 해야 앞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이다. 막연할 수도 있고 당면한 위협일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 내가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간다면 미래는 그렇게 암울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새로운 환경에는 새로운 지식이 필요하듯,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고 나의 스킬을 쌓아나간다면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에도 언급했지만, 최종 결론은 사람이 내리는 것이기 때문에, 회사나 사회에 필요한 나의 스킬을 개발한다면 그 사람은 눈에 띄는 사람이 될 것이다.
ChatGPT 등 AI를 처음 접했을 때는 조금 더 잘 활용하기 위해 프롬프트 등에 대한 내용을 주로 학습하곤 했다. 단순 검색 정도로 시작을 해서 점점 다양하게 활용을 하고 있으며, 의존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고 있다. 그 만큼 많은 영역에서 전문가 수준의 지식 도움을 얻을 수 있어 업무나 보고 내용에 대한 질적 향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것 같다. 다른 한편으로는, 조금 더 고민을 한 후 내가 쌓을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의 축적이 약화되고 있다는 단점도 있긴 하지만, 효과적으로 사용을 하는 것이 전반적인 나의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로 인하여 내가 회사에서 잘리지 않을까 하는 경각심과 나의 능력을 계속 키워야 겠다는 조바심이 함께 나타나고 있다. 회사에서 언제까지나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나 혼자라도 일을 할 수 있는 토대를 쌓아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지능형 기술 시대에서 우리가 어떻게 스킬을 쌓을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도제제도와 같이 전문가와 초보자의 협업관계를 통해 숙련도를 쌓아 올리는 것은 전통적으로 여러 분야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AI가 많은 업무를 대신하게 되면서 초보자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고, 전문가와 초보자를 연결해주는 과정도 약해질 수 있다.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는 것은 이제 한계가 있어, 새로운 도구를 활용하며 전문성을 쌓아가는 사람들을 ‘그림자 학습자’라고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를 활용하여 얼마나 빠르게 배우고 경험을 축적하며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느냐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받아들이는 자세와 이를 통해 나만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어나가야 하는지가 더 중요하게 되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