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풍수 인테리어 - 복과 행운이 저절로 굴러 들어오는
고바야시 미호 지음, 곽민석.김윤곤 감수, 김소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1년 10월
구판절판


한번이라도 좋으니 남들보다 더 멋진

인생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요.

사람은 누구나 운기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풍수는 자연에서 나오는 좋은 기를

흡수하여 사람의 운기를 높여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운기를 좋게 만드는 것도,

나쁘게 만드는 것도 다 자기하기 나름이지요.

풍수는 살고 있는 환경과도 관련되어 있어

이 책으로 좋은 운기로 가득 찬 집에서

생활하며 즐거운 삶을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고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다짐해야겠어요.

행운이 깃든 집, 방은 그곳에 사는

사람까지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가 진심으로

행복해지려는 마음을 확실하게 가져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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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레그 프로젝트 - 걸그룹 다리를 완성하는
김종권 지음 / 로그인 / 2011년 9월
절판



'하의실종'이라는 유행어까지 나올 만큼

숏팬츠나 미니스커트가 대세인 요즘에는 다리 미인이
진정한 미인으로 대접 받고 있지요.
여성이라면 누구나 핫팬츠를 입고 자신 있게 다니기를 원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스키니레그 프로젝트>는 날씬한 다리를 만들고
체형을 바로 세워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많은 여성들이 날씬한 다리를 가지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가꾸어야 하는지
방법을 몰라 고민하거나 잘못된 방법을 시도했다가
부작용을 겪는 경우들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던 저자는
자신의 유형을 체크하고 과학적으로 단기간에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이 책에 제시해 주고 있답니다.
다리가 굵어지는 이유가 단순히 종아리와
허벅지의 지방과 근육량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는 저자는
골반뒤틀림이 생기면 척추가 휘어 엉덩이가
툭 튀어나와 보이거나 양쪽 엉덩이 높이가 달라 힙 라인이
예쁘지 않고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흐르는
다리선이 부드럽지 못하다고 말하며
다리가 예뻐지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들부터
해결해 나가야 함을 주장함과 동시에 이를 교정하는 방법도
상세한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전문 클리닉에 다니지 않고도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잘 활용한다면 몇 주 후, 혹은 몇 달 후
달라진 각선미를 갖게 될거란 희망을 갖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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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양치질 안 할래 - 바르게 이 닦기 바른 습관 그림책 8
이민혜 그림, 이지현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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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성장해 가면서 귀찮게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양치질이 아닐까 싶네요.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바른 습관으로 양치질을 생활화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가 아침에 음식을 먹고 바쁘다는 이유로 시간이 쫓겨

등교 또는 등원을 한다면 위생상 그리고 건강상

더욱 더 중요한 사교상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겠지요.

친구에게 멋있게 보이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청결한 이미지를 줄 때 친구들과 더욱 사이좋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고양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생선이겠지요.

이 책에 나오는 양양이도 생선을 좋아해서 맛있게 아침식사를 합니다.

양양이는 너무도 당연하게 유치원에 간다고 집을 나서려고 합니다.

이 때 양양이 부모님이 확인을 하지요.

"잠깐, 양양아!"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들이 양양아 세수는 했니?,

양양아 털은 빗었니? 양양아 양치질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확인 질문들 중 양양이가 건너뛴 것이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식사 후 양치질 이었답니다.

양양이는 양치질 하는 것이 너무 귀찮았거든요.

마지못해 권유로 양치질을 하더라도 우물무울 물로만 헹구는 것이 다입니다.

양양이가 유치원에 가서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살펴볼까요?

양양이의 입에서 냄새가 납니다.

이빨이 다 썩어서 고약한 썩는 냄새가 난다고 주위 사람들이

곁에 오는 것을 싫어하지요. 양양이는 괜찮을까요?

아마도 충치 때문에 이빨이 무척이나 아팠을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 양양처럼 되어도 괜찮을까요?



양치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왜 귀찮은 양치질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조그마한 생활습관에 대한 그림책이

아이들이 평생 가지고 살아갈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알려주고 있어요.

엄마의 끊임없는 잔소리보다는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와 생각하고 대화하는 것이 좋은 습관을 가지는 일에는

더욱 더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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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더 볼래 - 텔레비전 바르게 보기 바른 습관 그림책 10
문지후 그림, 김세실 글 / 시공주니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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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보는 게 무턱대고 나쁜 건 아니에요.

그러나 텔레비전 보는 일에 푹 빠지는 건 나쁘지요.

친구랑도 안 놀고 눈이 나빠질 정도로 텔레비전을 보던

두찌가 건강하게 변화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꼬마 두더지 두찌는 텔레비전 보는 걸 정말 좋아해요.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불러도 두찌는 텔레비전만 보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퍽! 텔레비전이 고장났어요.

아빠가 수리를 한다며 텔레비전을 들고 나갔어요.

심심해서 밖으로 나가려는 두찌는 살이 쪄서 굴이 너무 비좁았어요.

땅 위는 어느새 겨울이네요.

두찌는 다시 집으로 가려지만 땅속을 한참이나 헤맸어요.

텔레비전을 많이 봐서 살도 찌고 눈도 나빠진 두찌!!

네가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정해서

하루에 두 가지만 보자고 제안하는 엄마입니다.

두찌는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고 친구들과 신나게 놀았답니다.



집에서 텔레비전 시청시간을 놓고 아이와 크고 작은

다툼이 나는 집이 많을거에요.

저도 어렸을 때 티비를 잘 보면 집중력이 좋은가 보다 하고

어리석은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텔레비전은 일방적인 내용 전달 방식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시청한 아이는 지능발달이 지체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정말 생각만 해도 무서운 것 같아요.



지금 우리 아이는 다행히 티비를 잘 보는 편이 아니지만

쫌 더 크면 티비를 좋아하게 될까봐서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하지만 미리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을 읽었기에

두찌의 엄마처럼 현명하게 아이에게 티비를 보여줄 생각입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현명하고 지혜롭게 아이도 좋고 엄마도 행복한

올바른 텔레비전 시청방법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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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 - 분류 기준 456 수학동화 10
이재윤 글, 노자매(노미경.노인경) 그림, 강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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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모여 지구 여행을 떠나자!!

외계인 친구 여덟 명이 우주선 두 대에 나뉘어 타고

지구 여행을 떠나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끼리끼리 모이고 저렇게 끼리끼리 모여도

좀처럼 넷씩 나뉘지 않네요.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요?



아이들은 편 나누기를 좋아하잖아요^^

유치원에서도 여자와 남자, 친한 아이와 안 친한 아이,

같은 버스 타는 친구와 아닌 친구 등

나름 여러 가지 기준으로 나누기를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보통 이런 나누기는 자신만의 기준일 때가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 찾기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주제를 풀어가는 방식은 정말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여덟 명의 개성파 외계인!!

그 외계인들은 '친한 친구끼리', '착한 친구끼리',

'키가 큰 친구끼리' 등의 기준으로 우주선을 나눠 타고자 합니다.

하지만 기준이 주관적이어서 매번 실패하지요.

외계인들의 실패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분류하는

적절한 기준에 대해 탐구하고 답을 찾아가게 되는거 같아요.

이처럼 <우주선 타기는 정말 진짜 너무 힘들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힌

수학 개념을 놀이로 반복해서 익힐 수 있도록 '색깔 모양 카드 나누기'

활동 자료를 따로 구성해 아이들이 늘 새로운 것을 탐구하고

아이의 생활 속에서,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과 친해질 수 있게 있게끔 해주고

논리적 사고에도 도움을 주는 유익한 책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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