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길 참 잘했다 베이비 커뮤니케이션
이찬규 지음, 심윤정 그림 / 애플비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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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의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능동적으로 표현하거나 모르는 것을 묻는 것에

익숙지 않은데 이 책의 주인공인 아기 코알라, '알라코'

역시 궁금한 것이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잘 물어보지 못해서 사람들이 '우물쭈물 알라코'라고 부르지요.
그런데 생일 전날 밤, 알라코는 꿈속에서

자기가 갖고 싶어 하던 빨간색 자동차, '물물카'를 만나

물어보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물어물어 나라에

가게 되고 알라코는 궁금한 것을 직접 물어보면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게 된답니다.
이 책은 늘 우물쭈물하기만 하는 주인공이 어떻게

변하는지 보여 주어 아이 스스로 질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으로,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원하는 게 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질문하는 아이로

자라는 데 큰 도움을 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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