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생각 - AI 시대 최강의 무기, 지두력
호소야 이사오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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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최강의 무기 지두력에 대해 읽어보았다. 평소에 지식은 연결되어 있으며, 관점 경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내용과 동일했다. 해당 책의 차이는 깊고 세밀하게 다뤄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더 정립해보며, 정리한 지식으로 관점을 조정해볼 수 있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만화 책으로 된 '지두력'의 내용이 어떠한지 한번 둘러보겠다.


컨설팅 펌을 준비했던 사람들 또는 컨설팅 펌에 재직하고 있거나, 전략기획 관련된 업무를 보시는 분들은 한번 쯤 보기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된다. 저자의 이력을 보고는 "Logic 씽킹 내용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겠네?"라고 생각했으며, 정확하게 내용에 들어 있었다. 나중에 다른 책들도 기회가 된다면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특히, '지두력 실천편'이 굉장히 궁금하다고 생각된다.



범용성 있는 사고라.. 굉장한 요약된 정의라고 생각하면서 밑줄을 그었다. 현대인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검색 엔진으로 쉽게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챗GPT라는 환경 속에서 나에게 알맞는 적극성을 발휘해내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 확연히 구분이 된다. 나도 전자를 따라가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직은 후자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완벽주의자 였던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소제목이다. 모든 사람들이 완벽할 수는 없다. 완벽을 추구할 수는 있지만, 완벽한 사람은 세상에 없다. 문제 해결 과정도 동일하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다면, 다들 수긍하는 편이라 생각한다. 다만, 약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인지하며, 타인에게 설명할 정도의 메타인지라면 "나는 65점 주의자야"와 같은 대화로 완벽을 가하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아래 "샐러리맨이든 ~ 공통 분모가 있어"에 대해 크게 동감했다. 인간이란 존재를 이해한 철학적 관점에서는 사용자의 기본적인 행동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돌이켜보면 UX 분야도 국문학 등 언어에서 시작해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지식의 연결'점을 구체화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 리뷰어스 클럽으로 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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