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 성장이야기 (친구, 용기, 추억)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9
차오원쉬엔 지음, 리장 그림, 박지민 옮김 / 노란돼지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장난감과 놀면서 아이는 성장합니다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 개나 주고 맞바꾼 태엽 쥐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학교 태엽 장난감 대회에서 일 등을 하고
그때부터 태엽 쥐는 지우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되고
전자 쥐와 태엽 쥐에 인생이 어떻게 되어 게 되는지...
좋아 보이는 것이 무조건 최고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거 같아요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요

 

 

 

 

노란 돼지 창작 그림책 39_성장 이야기(친구, 용기, 추억)
용감한 내 친구 태엽 쥐

​4~7세 /어린이 _ 저학년 창작그림책  
태엽 쥐, 장난감, 용기, 사랑, 추억, 잊혀짐

 

 

 

 

 

 

지우는 태엽 장난감이 아주 많아요.

그중에서도 태엽 쥐를 가장 좋아하지요.

그건 지우가 친한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개나 주고 맞바꾼 거예요.

 

 

 

 

 

 

 

오늘은 지우네 학교에서 태엽 장난감 대회가 열리는 날이에요.

한 남자 아이가 우쭐거리며 최신형 태엽 강아지를 들고 와서는 지우에게 보란듯이 빈정거렸어요.

"쥐는 쥐구멍에나 있으시지!"

 

 

 

 

 

 

​결국 태엽 쥐와 태엽 강아지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어요.

준비.땅

출발을 알리는 총소리가 울렸어요.

 

 

 

 

 

 

​태엽 강아지가 금세 앞서 나가기 시작햇어요. 역시 강아지라 달랐어요!

하지만 지우는 침착하게 태엽 쥐를 지켜볼 뿐이었어요.

와!저것봐! 저것 좀 봐요!

태엽 강아지의 태엽이 벌써 느슨해지는것 같은데요?

태엽 쥐는 지치지도 않는지 오히려 힘차게 쑥쑥 나갔어요.

티리릭.티리릭....

티리릭티리릭.티리릭티리릭...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요? 벌써 눈치챘나요?

 

 

 

 

 

맞아요.태엽쥐가 이겼어요!

지우의 친구는 정말 후회가 되었어요,

자기가 갖고 있는 태엽 장난감 열한 개를 모조리 가져와서는 태엽 쥐랑

다시 바꾸자고 햇어요.

하지만 지우는 단칼에 거절햇어요.

 

 

 

 

 

 

일 년이 흘렀어요.

아빠가 외국출장을 다녀오면서 지우에게 전자 쥐를 선물로 사왔어요.

지우야.태엽 장난감 시대는 이제 끝났단다.!

그날이후. 전자 쥐는 지우의 보물이 되었답니다.

 

 

 

 

 

전자 쥐를 가진 지우는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았어요.

태엽 쥐 따위는 깨끗이 잊은지 오래였고요.

 

 

 

 

 

​어느날.엄마가 지우 방을 깨끗히 치웠어요.

쓰레기봉투에 버릴 물건을 갇그 담아 가지고 나오는데

태엽 쥐가 봉투의 구멍을 통해 톡 떨어지더니

데구루루ㄹ 소파 밑으로 굴러 들어갔어요.

며칠뒤.마침 집에는 아무도 없었어요.

욤감하게도 쥐 한마리가 벽 구멍에서 쏘옥 머리를 내밀었어요.

이리저리 두리버거리던 쥐는 다른 쥐들을 모두 불렀어요.

쥐들은 전자 쥐를 겹겹이 둘러싸더니 뚤어져라 노려보았어요.

 

 

 

 

정말 괴상하게 생겼어.대체 뭐지?

지우가 보물보다 더 아끼는 장난감이래

저것 좀 봐. 얼굴에 잘났다고 써 있지 않니?

흥! 너 잘 만났다.오늘 단단히 혼을내 주겠어!

그때.쇼파 밑 어둠 속에서 이를 조용이 지켜보는 이가 있었어요.

물론 쥐들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했답니다.

한참을 노려보던 절름발이 쥐가

마침내 전자 쥐를 꽉 물어 버렸어요.

그러자 잔뜩 겁을 집어먹은 다른 쥐들은 사방으로 후다닥 흩어졌지요.

 

 

 

 

 

 

하지만 잠시 뒤.흩어졌던 쥐등리 다시 모이더니

큰소리로 외치며 전자 쥐를 향해 공격했어요.

지우의 보물을 공격하다니.가만두지 않겠어!

태엽 쥐가 발을 뻗어 자신의 태엽을 힘차게 돌리기 시작했어요.

티리릭 티리릭.

그러고는 쥐들을 향해 쏜살같이 달려갔어요.

갑자기 태엽 쥐가 나타나자 쥐들은 깜짝 놀라 정신없이 흩어졌어요.

 

 

 

 

 

 

쥐들이 물러난 뒤 태엽 쥐는 일단 탁자 다리 뒤롤 몸을 피했어요.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다시 쥐들의 공격이 시작되었어요.

태엽 쥐는 다시 한번 발을 뻗어 티리릭 티리릭

힘차게 태엽을 감은 다음 .쥐들을 향해 쑤~웅 하고 달려갔어요.

 

 

 

 

 

이번에도 쥐들은 흔적도 없이 흩어졌어요.

하지만 한숨을도린 쥐들은 더 강하게 전자 쥐를 공격하기 시작햇어요.

대장 쥐가 소리쳤어요.

"저 괴물을 물어뜯어!"

 

 

 

 

 

 

소리 없이 지켜보던 태엽 쥐는 다시 발을 뻗어

티리릭 티리릭 힘차게 태엽을 감았어요.

그러고는 쥐들에게 번개처럼 빠르게 덤벼들었어요.

찍.찍.찍찍!!

쥐들은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어요.그러나...

쥐들이 하나둘 정신을 차리더니 이번에는 태엽 쥐를 빙빙 둘러싸기 시작했어요.

 

 

 

 

 

 

자.이제 마지막 싸움이다!

태엽 쥐는 쥐들을 경계하며 다시 한 번 힘차게 태엽을 감았어요.

티리릭.티리.....

아! 그런데 "툭" 소리가 나더니 태엽이 그만 부러져 버렸어요.

곧 태엽 쥐의 몸이 기우뚱하더니 그대로 넘어졌어요.

쥐들은그 모습을 보자마자 벌 떼처럼 달려들었어요.

그때 딸까탁하더니 문이 열렸어요.

쥐들은 에워쌋던 태엽 쥐를 그대로 두고

바람에 날아가는 낙엽처럼 순신간에 사라져 버렸어요.

 

 

 

 

 

그해가 다 가지전.

아빠가 외국에 다녀오면서 또 신기한 장난감을 사 왔어요.

지우가 "달려!" 하면 그 쥐는 달렸고

지우가"멈춰!"하면 바로 멈췄어요.

아빠는 말햇어요

이제는 인공 지능 시대란다! 어때.멋지지?

전자 쥐는 어디로 갔을까요?

지우는 벌써 깨끗이 잊어버렷답니다.

 

 

 

 

 

어느날.지우는 책을 찾다가 책꽂이에서 오래된 장난감을 발견했어요.

태엽을 감으려고 하니 "틱"하고 부러져 헛돌았어요.

지우는 가볍게 한숨을 쉬더니 그대로 창밖으로 던져 버렸어요.

잘보셧나요??

 

 

 

 

장난감은 어린이들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지요.

때로는 새로운 장난감 하나에 마음이 우쭐해지기도 하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하고 말이지요.

또한 새로운 장난감은 언제나 넘쳐납니다.

낡고 헌 장난감은 언제든 최신식 장난감에 자리를 내어주어야 하는 것이 장난감의 운명이기도 하지요.

용감한 친구 태엽 쥐에서 사라져가는 것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냅니다.

태엽 쥐는 전자 쥐에게, 전자 쥐는 인공지능 쥐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모습을 보면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라지는 것들의 뒷모습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쩌면 점점 나이 들어 젊은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어 주어야 하는 어른들의 모습이 오버랩되기도 하고요.


 친구에게 장난감을 세 개나 주고 맞바꾼 태엽 쥐는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학교 태엽 장난감 대회에서 일 등을 합니다.

그때부터 태엽 쥐는 지우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외국에서 사 온 전자 쥐에게 곧 보물의 자리를 물려주게 되지요.

어느 날 지우의 집에 침입한 진짜 쥐들은 움직이지 못하는 전자 쥐를 공격해 물어뜯습니다.

그것을 본 태엽 쥐는 전자 쥐를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우지요.

왜냐하면 전자 쥐는 지우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니까요. 

 

지우의 장난감 변천사를 통해 우리 인생을 엿볼 수 있는 묵직한 그림책입니다.

 또한 새로운 것에 자리를 내어 주는 낡고 사소한 것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해 줄 것입니다.

 

 

 

 

 

 

 

연필로 그려놓은듯한 그림♡

그림부터 너무 사람스럽고 따스한 느낌이에요.

아이와 함께 나에게 소중한 보물이 무엇인지 이야기해볼수 잇는 시간을 가질수 잇답니다.

창작동화 표지부터 옛날에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태엽장난감

용감한 내친구 태엽쥐에 스토리이야기랍니다.

자기만의 소중한 보물이 무엇인지 이야기 해보고

새롭고 좋은것은 계속 잇겟지만

추억이 담겨져잇고 소중하고 애틋하면서 소중한 태엽쥐를 통해서

새로운것은 새것이 좋은것만이 아닌

낡고 오래된 태엽쥐처럼 좋은점도 잇다는것을 깨닫게 해주는거 같아요~

 

 

 

 

보잘것없어 보이던 태엽쥐가 자꾸 이기는 모습을 보면서

보잘것없어 보이는것이 보는 그대로가 아닌것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 정말 큰 교훈을 주는거 같아요

강아지 태엽이 크기가 크고 보기엔 더 힘이 좋아보이지만

​결승에서는 지치지도 않는지 오히려 힘차게 쑥쑥 나가는 태엽쥐처럼

아이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도 배울수 잇고

가장 소중한 보물이 항상 너의 곁에 잇다는것을 말해주는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보물은 돈이나 명예가 아니라 바로 작은것에 잇다고 이야기해주고싶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표현해주기가 어려운 부분인데요

장난감이 넘쳐나는 요즘 아이들

소중히 다룰줄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요

좋은것은 계속나오고 예전에것이

사라지는 것들 속에서 장난감을 통해서

용기.사랑.우정.성장을 배울고 잇고

나에 낡은 장난감이 구석에서 파뭇혀잇는것이 아닌

진짜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도 알려줄수 잇는 책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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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공주를 만난 소년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0
나탈리 민 글.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유아(어린이) > 4~7세 > 창작그림책(외국그림책)


알록달록이 그림들만 보다 보니 서정적이고 예쁘네요
인어공주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한테 아름답게 읽어주고싶어요~^^
아이와 함께 생각의 나래를 펼쳐보고 싶네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인어공주를 만난 소년 /한울림어린이

 

 

 

 

절벽 위 작은 집에 소년이 살고 있습니다.
소년은 창가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어요
태풍에 실려 온 커다란 파도가 바위에 부딫히며 울부짖었지요

거센 태풍과 바람에 소년의 집은 날아갈 듯 흔들렸어요

 

 

 

 

 

 

다음날. 소년은 해변으로 내려갔어요
태풍이 머물다 간 바다가 궁금했거든요
소년은 부드러운 신음소리를 들었어요

마치 고래의 노랫소리 같았죠

 

 

 

 

 

소년은 움푹 파인 바위 안에서 소녀를 보았어요.
조금 전 그 소리는 소녀가 내는 소리였지요
소녀는 잔뜩 겁에 질려 있었어요

소년이 꺼내 주려 하자
소녀가 고개를 저었어요
"아니.그냥 곁에만 있어 줘"
소년은 당황했어요
소녀는 그런 소년을
가만히 바라보았지요

 

 

 

 

 

소녀가 말했어요
나는 바다의 딸이야
모두 나를 인어공주라고 불러
소년은 웃음을 터뜨렸어요
소녀는 가만히 인어 꼬리를 보여 주었지요
그 꼬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소년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어요

 

 

 

 

 

소년은 궁금한 것이 많아졌어요

인어 공주는 소년에게 바다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방파제를 덮치는 거대한 파도.소를 닮았지만
야수같이 조용하고 빠른 범고래
부드러운 빛.따뜻한 산.얼어붙은 골짜기 이야기를요

소년은 상상했어요.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는 공기 방울과 단단한 절벽을 뛰어넘고
물결 따라 고요히 여행하는 바다를요

 

 

 

 

 

 

그날 밤,소년은 아빠에게 인어에 대해 물어보았어요.
아빠는 대답했어요.
인어는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지
뱃사람들을 바닷속으로 데려가려고 말이다.
인어의 노랫소리를 따라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해

소년은 생각했어요.내 친구 인어 공주는
절대로 절대로 그러지 않을 거라고요

 

 

 

 

 

 

다음날.소년은 인어 공주에게 아빠가 한 말을 들려주어써요.
인어 공주는 아니라고.오히려 그 반대라고 햇어요.
인어들은 물에 빠진 선원을 구해 준대요.소년은 기뻤어요.

소년은 인어 공주에게 체리를 가져다주었어요
인어 공주는 달콤한 맛을 좋아했지요
소년은 아삭아삭 소리가 나는 사과 .사르르 녹는 달콤한 딸기
알알이 톡톡 터지는 새콤한 오렌지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인어 공주는 소년이 사는 절벽 너머가 궁금했어요.

소년은 인어 공주에게 숲을 가득 채운 블루베리
봄을 알리는 새소리.바다 소리와 꼭 닮은 밀밭을 스쳐 가는 바람소리
눈과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날
집 안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불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인어 공주는 상상했어요.
떠다니는 구름과 떠오르는 달을 어루만지는 아찔하게 높은 산들을요

 

 

 

 

 

다음 날.소년은 인어 공주에게 사과 파이를 가져다주었어요.
생크림을 가득 얹은 탐스러운 파이였죠.
'이런 맛은 처음이야' 인어 공주가 말햇어요

인어 공주도 소년에게  초록빛 해초.빨간 갯지렁이
주황색 성게 알을 맛보게 해 주었어요
가끔씩 소년은 얼굴을 찌푸렸어요
너무 짯거든요.소년이 찡그릴 때마다 인어 공부와 소년은 큰 소리로 웃었어요

 

 

 

인간들을 조심해야 해
인어 공주의 아빠는 언제나 이렇게 말했어요.
하지만 인어 공주는 며칠 동안 함께 지낸 소년을 믿었어요

어느새. 인어 공주는 기운을 차렸어요.
소년은 인어 공주가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소년과 인어 공주는 파도를 타고 한참 동안 놀았어요.
인어 공주는 소년을 데리고 멀리.더 멀리 바다 깊은 곳 인어 왕국까지 갔어요.

한참 뒤.소년과 인어 공주는 햇볕을 쬐며 쉬었어요.

인어 공주가 물었어요.물속이 무섭지 않았어?

소년은 대답했어요.너와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 우린 친구니까

 

 

 

 

 

 

그날 밤.달은 하늘에서 달콤한 꿈을 꾸었어요.
바다는 잔잔했고.인어 공주는 바닷속 왕국으로 돌아갔지요.

소년은 절벽 위 집으로 돌아왔어요.
인어 공주가 준 조약돌을 간직하고서요,
하트 모양의 작은 조약돌이 주머니 속에서
달콤한 꿈을 꾸고 있었어요.


 

"인어공주를 만난 소년"


잘보셧나요?


인어공주와 소년이 사는 세계는 달라요.
먹는것도 보는것도 느끼는것도 참 달라요
서로가 사는곳을 이야기해주면서 나누고 서로 보여주면서
인어공주와 소년은 친구가 되는 이야기 스토리인데요.

인어공주와 소년이 사는곳은 달라서
바닷물에서는 사는 인어공주에게
소년이 사는곳에 이야기를 해주는데
인어공주가 상상하면서 듣는 부분

숲을 가득 채운 블루베리
봄을 알리는 새소리.바다 소리와 꼭 닮은 밀밭을 스쳐 가는 바람소리
눈과 추위로 얼어붙은 겨울날
집 안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불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곳을 상상하면서 즐거움도 나누고 좋은거 같아요
상상력을 줄수 잇는 부분인거 같아요
아이들도 쉽게 접하는것과 쉽게 접하지 못하는것에
상상할수 잇는 시간을 가질수 잇도록 도와주는 부분이네요


인어공주이야기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캐릭입니다.
인어공주의 다른 생각과 다른 이야기가 아이의 맘을 확 끌어당길 이야기네요.
원작의 이야기와 대비하여 읽으며 즐겁게 이야기하고 좋을것 같아요.

이 책이 울 아이의 상상력을 좀 더 배가시킬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낯선 사람과 친해지기가 참 힘들어 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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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게육아 올인원 - 똑똑하고 ♥ 게으르게 똑게육아
로리(김준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키우면서 육아책 많이 읽어보았지만
이책 대박인거 같아요!
요즘 너무 드라마만 보고 핸드폰만 급찾아보고 들여다보면서
아이한텐 신경을 못쓰는거 같고 고민이 많이 되는 육아의 날들인데요!
엄마들 읽어보고 다들 추천한다고 도움 정말 많이 된다고해서
언젠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이번 기회에 생겼네요 !
틈날때마다 또 금방 까먹어서 읽어보면서 육아에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똑게육아랑 똑게육아 올인원중에 뭐 구매할까 고민했엇는데
똑게육아 올인원은 전반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해서
올인원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 책 읽어보신분들 도움 많이 되셨죠?
저만 몰랏나 싶을정도로 인기 장난아니더라구요!
아직도 모르신분 계시면 도움되셧으면 좋겠어요

 

 

 

 

 

똑게육아 올인원
네이버 대표 육아 카페에서도 상담하고 영상보면서 도움도 얻고
육아하면서 똑똑하게 쉽게 육아하는 노하우에 대해서 알수 잇답니다.

 

 

 

 

 

지은이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
네이버 육아 카페 똑게육아 운영자
똑게육아 유튜브.팟캐스트.네이버tv 진행자까지
육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첫 책"똑게육아" 내 아이에 꿀잠 프로젝트로 베스트셀러를 넘어
예비 부모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매김되고
대박이 나고 쏟아지는 질문들 사이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고자 질문을 같은 주제끼리 묶어 영상으로 설명하는 유튜브를 시작하고
현재 라이브 컨설팅 진행하는 진솔한 답변과 충실한 컨텐츠 팬들이 늘어나고 잇다고 하네요!

 

 

 

 

 

 

 

 

 

 

part 6까지 초보엄마들에게 육아엄마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담아놓았어요!

먹방찍는 아이를 위하여 먹기편
꿀잠자는 아이를 위해서 재우기편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를 위하여 놀기편
공감과 배려를 할줄 아는 아이를 위하여 훈육편
육아의 신세계 육아의 럭셔리 엄마의 사생활편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는 책이네요!

 

 

 

 

 

 

현재 울아가 4개월남아/20개월여아를 키우면서
궁금한점과 노하우가 정말 필요한 이 시점에
젤 관심사를 두고 잇는 부분! 아기를 덜 울리는 방법이 너무 맘에 들어요!
두아이를 혼자서 보려면 적당히 둘째 아이를 울려야하는건 사실이다.
이책을 읽기전에 아이를 30분-1시간까지 울려보앗는데..
주변 아시는분이 아이를 이렇게 울렷다고 하니
아이가 성격이 나빠질수 잇다.성격장애가된다고하셔서 너무걱정하던 찰나인데..

아이를 덜 울리는 노하우가 잇어서...인상깊게 읽은 부분이네요

 

 

 

 

 

인상깊게 읽은 부분/ 도움되는 부분이 되길 바라면서..책에 나온부분 알려드릴께요!

아기를 덜 울리는 방법
아이의 하루 스케줄을 꿰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
수유부터 잘 마스터해보세요
똑게 꿀잠 프로젝트 계획을 제대로 세워 적용해보세요.

아이의 하루 일과는 먹고.놀고.자는것입니다.
초반에는 놀은 없고 먹고 싸고 자는것이죠 ㅋㅋ
3가지 욕구가 기본적으로 충족되면 자연히 덜 울고 덜 예민한 아기가 됩니다.
엄마가 처음부터 똑똑하고 게으르게 육아에 임해서(똑게 마인드)
아이의 만족도를 최고조로 세팅해놓지 마세요.
헌신육아+호구육아+노예육아는
엄마의 간헐적인 화 대폭발을 가져올뿐 아니라
아이의 주도성.자주성.진취성을 잃게 만들수 있어요
아이에게 셀프 수딩능력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셀프수딩이란 자기가 스스로 진정할수 있는 능력입니다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별 다섯개 주고 싶어요!!!

 

 

 

 

 

아이가 푹 잠들때까지 지속적으로 행한  특정행위

수면의식과 헷갈리지 마세요.
수면의식은 아이가 푹잠이 들때까지 이어지는 행위가 아니라는점에서
잠연관과 명확히 구분하셔야해요
도움이되지않는잠연관과 도움되는부분이 구분되어서 잇어서 너무좋아요

 

 

 

 

 

 

우는것을 허용함으로써 배울기회주기
밤중에 아이가 깨어났을때.아기에게 자극을주지않고
다시 푹 잠들수있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엄청궁금한 부분이에요
똑게식 진정계단을 활용해보면되요!
아이에게 반응하되 오버해서 도와주지는 않을수잇답니다
1단계부터 30초씩 진행해보고
잘안된다싶으면 다음단계로 넘어가는전략입니다
어떤날은  등을두드려주는 4단계에서 잠들고
어떤날은 노래를불러주는 2단계에서 진정될수도있어요

4~5개월까지 가장효과적인방법이라고해요
밤중아기가 깻을때 진정계단  비법으로 미리숙지하고
아기를편하게재울수있답니다

모르고하는것과 알고하는것은 차이가커요^^

 

 

 

 

 

 

똑게밤중전략 나열되어잇어요!
안아서달래기 말고 진정계단5단계  안에서 해결해봅니다
이미 안아서 재우는 아기도 사용해볼수있고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줄것이고
경험이되풀이될수록  그 능력은 더 단단해진다고하네요

힘들게안아서재우기 이젠 안녕하세요!
똑똑한  육아노하우가 담아져 있답니다^^

 

 

 

 

 

 

배울점이너무많고 몰랏던 부분을알게되고 아이를쉽게 케어할수있는노하우
알아두면 너무좋을것같아요//백마디말보다 이책한권으로 비법.노하우 챙기세요
힘들다 힘들다 소리를 없어질것같아요^^
너무 인상깊게읽은  부분들 엄마들이 알앗음좋겟어요

수면교육3가지로 나뉘어지네요
v그냥울리기
v점진적으로울리기
v울리지않기

그냥울리기는 아기침대에내려놓고 잘자~하고 나오는겁니다
자리를뜨고 아침까지  계속되는울음을무시하고!!
엄마  심장이 강심장이되어야할것같아요!!^^



점진적울리기는 시간간격을  정해놓고 울음을 허용하는것이네요
조금씩 그시간 간격을늘려가는겁니다

 

 

 

 

 

 

 

 


구체적으로 방법이 나열되어잇어요
어떤방법으로 어떻게해야 애착형성도 잘가지면서 잘울리면서
엄마도아기도편하게  잠잘수있는지 나와서 너무좋아요^^
똑게전략으로  아이키우세요!
힘들게안아서 토닥거리면서 아기띠나 힙시트에 의존해서
아기체중에 어깨가허리가 끊어질듯한 육아는 이제 안녕하세요!
바보같은 육체적노동으로 육아는 이제그만
엄마가 똑똑하게알면 금방 아기도엄마도편해질수있답니다.

 

 

 

 

 

 

 

 

 

아이 잠 문제로 고민할때
정말 답답한 일상속에서 해결책이 되는 육아서
고민할때 읽으면 도움받은 책입니다.
이제는 아이 패턴이 어느정도 잡혀서 큰 도움되는 책이라고 설명하고싶네요
초보맘.두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부분.모든 궁금증이 이 안에 나열되어잇네요~

아이 낳기 전에는 태교로 독서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낳고 나니 책 읽는 시간도 없이 바쁘게  지내네요ㅠㅠ
육아 추천도서로 똑게육아가 떠서 한 번쯤  봤을듯싶어요!!
이미 넘 유명한 책이라서 알고 있던 책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되어서 기쁘고
읽어본 맘들이 도움 많이된다고 다들  추천하는 책이라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육아  전문가들과
엄마들이 직접 깨달은 육아 노하우와 지식, 상담 
경험들을 담겨 있고 추천할수밖에 없네요
똑게육아는 먹놀잠 스케줄 짜는데  도움되는데
똑게육아 올인원은 양육 전반적이게 나와있어  먹놀잠뿐만 아니라

훈육까지 나와있어서 더욱좋아요!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책 읽고 똑똑한 엄마 되고  싶은신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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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데나 동물원 꿈꾸는 작은 씨앗 15
나디아 부데 글.그림, 박영선 옮김 / 씨드북(주)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유아그림책
상상력.창의력.관찰력.표현력.유머.동물.가족
가족과 친구의 장단점을 동물에 비유한 유쾌 발랄한 그림책!

거울 속 나를 가만히 들여다봐요.
사람들의 행동을 찬찬히 뜯어봐요.
딱 떠오르는 동물이 있지 않나요?

스스로를 펭귄 같다고 생각하는 주인공과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서

동물들과 닮은 모습을 찾아보아요!

 

 

 

[씨드북]아무데나 동물원

 

 

 

내 생각에 나는...펭귄 같아요

 

 

 

우리 누나는 어떻고요.
이빨만 보면 공룡이 따로 없어요
우리집 강아지는 주둥이가 박쥐같아요

 

 

 

 

 

내 친구 론니는 조랑말 같고
멋쟁이 파르치팔 삼촌은 혹등고래처럼 팽~하고 코를 풀어요

 

 

 

 

한스 삼촌은 온몸에 시커먼 털이 덥수룩한게 흑곰같고
안네 이모는 머리를 사자 갈기처럼 노랗게 하고 있어요

 

 

 

 

 

 

옆집의 필 아저씨 손은 악어 손 같아요
아저씨네 아줌마는 공벌레처럼 콕 찌르면 몸을 동그랗게 말것 같아요

 

 

 

 

첫째 사촌 형은 생쥐처럼 아직까지도 앞니로

뭐든 잘 물어뜯는 버릇이 있어요
둘째.셋째 사촌 형 팀과 토르는 머리털이 고슴도치 가시 같아요

 

 

 

 

 

레오 선생님은 빨간 염소 수염을 달고 다니고
선생님의 여자친구는 하이에나처럼 화장을 해요
늘 담요를 두른 채 가만가만 다니는 우리 증조할머니는
회색 나방처럼 얌전하고 말이 없어요

 

 

 

 

 

앞집 할머니가 의자에 앉는 모습은 꼭 암탉 같고요
깡마른 우리 할아버지는 참새처럼 쉴 새없이 이것저것 드세요
작은 할아버지는 다이어트 중이라 아무것도 안 드시는데...

 

 

 

 

 

나는 분명히 친구들이랑 놀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판다.오소리.상어랑 놀고 있어요
여기에 친구들이 더 많이 모이면...

 

 

 

 

다같이 우리 집에 가요

 

 

 

 

 

그런데 우리 엄마는 먹을것만 주고
물은 까먹는 거 있죠?
까마귀처럼

 

 

 

우리 아빠는 나보다 친구가 훨씬 더 많아요

 

 

 

 

 

 

 

이 정도는 보통이에요.

 

 

 

 

그러면 난 이런 생각이 들어요
뭣하러~동물원이 있는거지?

 

 

 

 

 

 

아무데나 동물원 잘 보셧나요?
너무 재미잇는 인물을 동물에 비유하고 관찰력이 너무 좋은 아이의 이야기이네요~

많은 사람에게서 동물들 모습이 보여요.
펭귄같은 아이의 시선으로 주변 사람들에게서 동물의 모습을 관찰할수 잇어요
조랑말 같은 친구.사자갈기 머리를 한 이모
시커먼 털이 덥수룩해 흑곰 같은 삼촌까지
동물들은 닮은 사람들이 잔뜩 모인 모습들을 본 주인공은 문득 이런 생각을 하네요
뭐 하러 동물원이 있는거지?
동물원을 가지 않아도 근처에 동물을 닮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유쾌 발랄한 아기그림책이네요




아이의 순수하고 엉뚱함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고
아이의 상상력을 키울수 있어요
아이마다 생각하는것.경험한것이 달라 다른 이미지로 생각할수도 있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그림책으로 담아서 다른 스타일로 그려내엇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깔.표현하는 스타일 재각각 개성있게 표현하면서 떠올리며
상상하는 아이의 생각을 넓혀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고
어렵지 않고 편하게 재미있게 볼수 있는 책이네요^^

그림이 너무 웃기고 재미잇어요!ㅋ

 

 

 

 

 

 

 

 

요즘 아이가 가족에 대해서 알아가고잇어요
가족은 엄마.나.아빠.동생.할머니.할아버지
호칭을 알려주는대요~
아직 표현을 잘 못하는 아이지만
아기가 생각하는 할아버지.할머니 어떤 그림을 그려놓고 생각할지 ?
어떤게 표현할지.. 이 책을 보면서 아이가 보는 시선에서 동물들을 빗대어 생각하면서

표현하는 스타일도 배우고 관찰력도 재미잇게 배울수 잇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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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탕! 곰 사냥꾼 꿈꾸는 작은 씨앗 13
다비드 칼리 지음, 권지현 옮김, 마달레나 제를리 그림 / 씨드북(주)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책만나고싶어요~
아이가건강하고배려할줄알고 자연에서얻는맑은공기.자연을사랑하고 동물을사랑하고
사냥꾼을통해 자연의소중함 자연에서느끼는감사함을알려주고싶어요
짧지만 통통 튀는 문장과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철학적인 내용을 쉽게 담아낸 그림책~~~
아이와 가까운 자연을 느껴보고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교감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옛날 옛적에 곰 사냥꾼이 살았어요

 

 

 

사실 곰 사냥꾼은 아직 곰 사냥꾼이 아니었어요
곰을 한 마리도 잡아 보지 못했거든요
문제는 숲 속에는 더 이상 곰이 살지 않는다는 거예요

 

 

딱 한마리만 빼고요
곰이 어디에 숨었는지 아무도 몰라요
그래도 곰 사냥꾼은 곰을 잡아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곰이랑 마주치면
탕!탕!
총으로 쏠거예요
그럼 곰 사냥꾼은

유명한 곰 사냥꾼이 될 테니까요

 

 

토끼와 만나자 곰 사냥꾼은
탕!탕! 했어요
총이 잘 쏘아지나 보려고요

 

살괭이가 지나가자 곰 사냥꾼은
탕!탕! 했어요
멀리서도 맞힐수 있나 보려고요

 

 

 

여우가 뛰어가자 곰 사냥꾼은
탕!탕! 햇어요
움직이는 곰을 맞힐 수 있나 보려고요

 

사슴과 마주치자 사냥꾼은 이번에도
탕!탕! 했어요
눈을 감고도 맞힐수 있나 보려고요

 

마침내 곰 사냥꾼은 곰을 만났어요
그런데 총에 총알이 하나도 없었어요
곰 사냥꾼은 조용히  총알 채워 넣기 시작했어요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열

총알은 두 개만 있으면 되지만 혹시 모르니까요

곰 사냥꾼은 천천히 총을 겨누었어요

 

그때 문득 곰 사냥꾼은 깨달았어요

마지막 곰을 잡으면 곰이 다 사라질 텐데
어떻게 곰 사냥꾼이 될수 있지?
마지막 곰을 잡는다는 건 어쩌면 바보 같은 생각이었을지 몰라

 

 

 

곰 사냥꾼은 사냥을 그만두기로 했어요
그리고 다른 일을 찾아보기로 했지요

 

 

 

 

 

이제 곰 사냥꾼은 풀밭에 누워 구름이 지나가는 모습을 구경해요
하늘과 구름은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책 잘 읽으셧어요?너무 재미잇는 스토리이지요?
곰 사냥꾼이 되고 싶지만 한 번도 곰을 잡아본 적이 없는 사냥꾼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과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그림책이에요.
곰을 사냥해 이름을 떨치고 싶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곰을 잡아본 적이 없는 곰 사냥꾼
하지만 온 세상에 오직 한 마리만 남은 곰을 찾기란 쉽지가 않고
곰을 찾아 헤매는 동안 사냥꾼은 토끼, 고양이, 여우, 사슴 등을 만나 총알을 허비하고
드디어 세상의 유일무이한 곰과 마주치자 갑자기 딜레마에 에 빠지게 되네요


마지막 곰을 잡으면 곰이 다 사라질텐데...어떻게 곰 사냥꾼이 될수 있지? 하고 물엇을때
곰 사냥꾼을 안 하면 되지~~
처음엔 곰 사냥꾼도 훌륭한 명예를 위해 곰을 사냥하려하지만.
하지만 마지막 남은 곰을 만나고는 고민에 빠지고.
곰이 존재하지 않는 곰 사냥꾼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 곰을 잡는다는건 바보같은 생각이라는것을 깨달앗어요
깨달음을 통해서 동물의 소중함 .보호해야겟단 생각을하면서 배울점이 생기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 지구에서 사라진 동물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닌 명예, 돈 심지어 즐거움 위해서 동물을 사냥했습니다.
탕! 탕! 곰 사냥꾼을 읽는 아이들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고
짧지만 통통 튀는 문장과 아름답고 재미있는 그림으로

철학적인 내용을 쉽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숲에 사는 동물들을 만나면서
하나뿐이 남은 곰을 사냥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무가 무성하던 숲은 사람들의 욕심으로 점차 벌거벗게 되고

결국 숲은 사라지고 동물도 사라지고
그 자리에 도시가 생겨나고  숲이 사라진 뒤 도시는 어떻게 되었을까?생각도 해볼수 있고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과 우리가 자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해 볼수 있는 아기그림책 너무 좋아요
자연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거창한 게 아니라는것을 작은 노력으로 내가 사는 동네, 마을, 그리고 이 지구를 보살필 수 있지요. 아이는 곰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실천하려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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