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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2 ㅣ KBS 스펀지 2
KBS 스펀지 제작팀 엮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스펀지가 방송되는 날은 양보의 여지가 없다.
그냥 채널 고정이다. 빈칸의 내용을 맞추는 재미, 그와 관련된 실험맨의 다소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실험과
그에 관련되는 전문가들의 설명 모두가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너무나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들이지만 보고 며칠만 지나면 생각이 나질 않아서 무척 안타까웠는데 고맙
게도 책으로 나왔다.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에게 당장 주문해서 같이 보고 있다. 전체 내용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쉽게 가족 모두가 돌려보기도 하고 퀴즈로 맞추기 놀이도 한다. 심지어 별을 몇개 받았는지 까지 퀴
즈 문제가 된다.
생활속의 호기심,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주는 스펀지 !!!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가족 모두가 반드시 찾는 시간이 있다. 화장실 갈 때!!!
이것 땜에 모두 변비나 치질이 걸리는 건 아닐까 걱정이다.
들고 들어가면 나오질 않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