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처럼 판단하라! - 빠르고 정확하게 쟁취하는 결정의 기술
셰릴 스트라우스 아인혼 지음, 정지현 옮김 / 지식너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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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처럼 판단하라

누군가 그러더군요. 마음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갑게!! 이것이 바로 냉철하고 이성적인 빠른 판단을 내려야한다는 표현인가 봅니다. 평소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혼자서는 의사결정을 하지 못해 전화찬스를 써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결정을 내려달라, 병원을 가서도 권유하는 검사에 대해 우왕좌왕해서 꼭 지인찬스나 친구찬스를 씁니다. 이럴때면 나이만 먹었지 애나 다름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치타처럼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하니 꼭 읽어보고싶습

니다. 철부지아이처럼 엄마엄마를 부르는 것이 아닌 혼자서 멋지게 의사결정하는 변화된 제 자신을 보고싶습니다. 이러한 욕구를 치타처럼 판단하라는 책에서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완벽한 의사결정은 속도가 아니라 전략적 멈춤에 있다고 합니다.

치타처럼 판단하라는 책에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쟁취하는 결정의 기술을 AREA 방식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줍니다.


A(absolute):절대적 타킷을 이해하라/숫자를 확인하라,웹사이트를 살펴라,리더에 대해 조사하라

R(relative):상대적 출처관련연구/산업지도를 만들어라,문헌자료를검토,서사를 조화시켜라

E(exploration):탐구 관점을 넓혀라/좋은 인터뷰 대상을 찾아라,좋은 질문을 만들어라,인터뷰를 실시하라

E(exploitation):활용 가정에 반박하라/대립이론을 살펴라,찬성반대를 실시하라,미래시나리오를 분석하라

A(analysis):분석 불확실성을 줄여라,결정을 내려라/실수에 대해 생각하라, 사전부검을 실시하라,확신에 이르러라


이를 기반으로 치타시트를 제시해 단계별로 최종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책에서 AREA방식은 대학과 직업, 연로한 부모를 위한 거주형태 선택등 실제 사례연구를 통해 설명되지만 정치와 비즈니스, 창작예술까지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닌데,,연습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폭풍검색결과,,,,,저는 받지 못했군요..

치타처럼 판단하라를 구매하시는 분께는 결정의 기술 AREA기법을 연습할 수 있는 코넬식 연습장을 드린다고 하네요..한정수량이네요.. 아까비….

그렇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하하

저자가 참 친절하거든요..

이 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줘요~

좀 더 깊은 내용을 참고하고 싶거나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다면 웹사이트 areamethod.com에서 AREA 커뮤니티에 합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AREA 방식과 관련된 연구, 기사는 물론 개인적인 질문과 의사결정 경험을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독자들을 위해 열성적으로 활동하시는거 같아요~*^^

우리는 스스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얼마나 고심하고 결정했는지를 스스로 합리화하여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말이죠.. 참으로 주관적인 요소가 많은 경우죠.

AREA는 의사결정과정을 세분화하고 잘못된 판단으로 이어지는 편향과 선입견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목표를 달성하도록 합니다.

이제 저도 제 자신이 우유부단하다고 탓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합리적으로 AREA방식을 통해 실수하지 않고 확신에 이르러 최종결정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역시 책 속에 답이 있네요~

이제 AREA방식을 스스로 연습하는 것만 남았네요..

여러분들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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