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도서로 유명한 '그리스 로마 신화'가 다시 개정판으로 출판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정판 "그리스 로마 신화1 신들의 대전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제가 말을 안해도 너무나도 유명한 시리즈 책이죠!초등학생부터 고학년까지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보고는 다시는 안 보신분들은 없을 정도이죠.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랍니다. 신들의 왕 제우스가 탄생하게 된 내용으로 전개되는 이번 개정판 1편을 한번 알아볼까요? 크레타섬의 장난꾸러기 제우스는 자기가 어떻게 태어났고 왜 혼자 남겨졌는지 궁금해하면서 장난꾸러기로 시간을 보낸다. 그러는중에 지혜의 여신 메티스가 나타난다. 몇 일을 제우스를 지켜보던 메티스는 제우스에게 자신의 탄생을 알려줘야 할지말지 고민한다. 그래서 제우스가 고난을 이겨낼 힘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확인을 하고자한다. 제우스가 비범하다는 것을 깨달은 메티스는 제우스가 어떻게 태어나고 어떻게 이곳에서 혼자 자라게 되었는지 설명을 해준다. 대충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어머니가 있는 크로노스의 궁전으로 돌아간다. 거기서 메티스가 준 묘약으로 아버지 뱃속에 있는 자신의 남매들을 빼내게 한다. 아버지는 제우스 남매들에게 당하자 티탄 형제들을 찾아간다. 크로노스는 티탄 성으로 가서 티탄 형제들과 힘을 합쳐 제우스와 맞서게 되었다. 이로써 제우스 형제들과 티탄 간의 기나긴 전쟁인 티타노마키아의 막이 오르게 된 것이다. 티탄 형제들에게 계속 밀리는 제우스 남매들은 어떻게 하면 될지 고민하는 중에 메티스가 나타나서 가이아에게 가서 물어보자고 한다.그래서 가이아를 찾아가는데 가이아는 깊고 깊은 지하 세계에 있는 타르타로스로 가서 삼촌 키클롭스와 헤카톤케이르 형제들에게 도와 달라고 한다. 재주가 좋아서 너희를 도와줄거라고 그래서 제우스는 삼촌들을 찾으려 지하 세계로 간다. 그 형제들이 제우스가 어떤 인물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메티스를 인질로 잡고 실험을 한다. 제우스의 인간됨을 확인하고 제우스 남매들을 위해 삼촌들이 무기를 만들어서 지상으로 올라간다. 신의 무기, 벼락과 삼지창고 투구로 티탄 형제들로 부터 승리를 이룬다.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가이아의 저주에서 벗어나고 떠나간다. 이렇게 긴 신들의 전쟁이 끝을 맺고 제우스가 왕이 된다. 2편에서 제우스에게 다시 한번의 위기가 찾아오는데.. 궁금하심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