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개져버린 - 서울국제도서전 2025 한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책
아하 지음 / 아름드리미디어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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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대는 한 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떠오르는 기억하나가 있다.


중학교때 짝꿍이 눈병이 나서 안대를 착용하고 그 위에 안경을 쓰고 등교를 했다.


애꾸눈이라 놀리는 친구도 있었고


야간자율학습 땡땡이 하려고 안대를 빌려달라는 친구도 있었다.


안대를 했다고 체육시간에 빠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머 씩씩하게 하무렇지 않게 보냈던거 같다.


오히려 안대를 벗었을 때 얼굴에 자국이 남아서 오호~ 멋지다!! 라고 놀렸던 기억이 난다.


아 

나도 꼰대인가?

나때는 말이야~~

하는 추억이 방울방울 생각나는ㄱ ㅓ 보니 말이다.


우리땐 똑같은 머리모양 똑같은 교복 속에서도

서로 비슷하게 보이지 않으려 무척이나 애를 썼던 친구들의 모습이 

새록새록하다.



타인의 시선을 받는다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 관심이 받고도 싶어지는 알송달송한 마음,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닌일이

그당시엔 엄청 커다란 일이였던 사건들


청춘이다.

그저 부러울 따름


아플땐 엄마


관심이 부담스런 나이


아빠들아 표현 좀 해라 


안대가 뭐라고



좋은책 감사합니다.

이책은 출판사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느낌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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