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거대해질수록 관리는 더욱 어려워진다. 거대 기업은 혁신보다 관리가 더 중요해지기에 재무통이 기업의 수장이 되곤 한다. 수장이 된 재무통이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보다 숫자를더 중시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사라지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런 현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표현으로 ‘빈 카운터스BeCounters‘라는 말이 있다. 콩 세는 사람, 즉 숫자와 데이터로만 모든 문제를 바라보는 재무, 회계 전문가를 조롱하는 표현이다. 여기에 정답은 없다. 관리가 안되는 엔지니어는 방만한 예술가에 가깝다. 큰 기업에는 재무를 관리하는 빈 카운터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기술 역량이 없는 매출은 곧 사라질 환상이다. 숫자에만 집착하다 본질적인 제품 경쟁력이 떨어지면 서서히 멸종할 뿐이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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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예시에서 기준 수익률 기준 회수 금액= (펀드 규모 1,000억 원)×(1+0.04)^(회수기간 5년) = 약1,217억 원으로 계산할 수 있다. - P67

예를 들어 기준 수익률 5%인 500억 원 규모의 펀드에서 8년 뒤 약 2배인 1,000억 원으로 조합을 청산할 경우,
IRR은 약 9%이고 기준 수익률을 초과하는 금액은 대략 260억 원입니다. 초과 금액의 20%인 약 52억원 가량을 VC가 가져오면 이중 50%인 26억원 가량이 회사에 귀속되고, 나머지 26억원을 구성원들에게 분배합니다. 이 금액 중 절반을 파트너들과 관리팀 등이 가져간다고 가정하고, 심사역 한 명이 절대적으로 기여도가 높은 상황이라면 개인이 10억 원 이상을 인센티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 P74

보통 펀드를 운용할 경우 여러 명의 심사역이 투자에 참여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셈법은 조금 더 복잡하다. 담당한 업무에 따른 기여도도 다르다. 보통 투자한 회사를 발굴한 ‘딜소싱‘
업무 기여도가 약 50% 수준이고, 심사와 사후관리의 합이 20~30%, 대표펀드매니저와 핵심운용인력이 약 10%, 나머지는 대표이사의 재량으로 기타 투자인력에게 부여한다. 예를 들어 10억원의 성과급이 발생하면 딜소싱한 인력이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인 5억 원 정도를, 투자심사와 사후관리를 담당한 인력이 3억 원 정도를, 기타 주요 인력이 2억 원가량을 수령한다고 볼 수 있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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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ABC(AI, Big Data, Cloud)는 다가올 미래 소비를 특정영역에 한정시키지 않는다. 획기적인 신기술로 전통적인 영역 구분을 파괴하는 무차별적인 무한 경쟁을 촉발한다. 즉 앞으로의 유력한 키워드는 ‘무한경쟁‘이다. ‘제조→ 서비스‘로의 중심 전환과 맞물려 특정 영역의 산업 보호에서 전체 업종의 무한 경쟁으로 확대될 것이다. 엄밀하게는 유통까지 영역 다툼에 가세한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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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고객이 감소하는 것이 본격화될 2034년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연령 타깃이 먹힘 직한 현역 인구의 절대 감소를 볼 때 한 고객의 평생 소비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연령 종단적인 연속 소비가 유력하다. 접수한 집토끼를 충성 고객으로 전환한 후 생애 전체의 평생 수요를 제공해 반복 소비가 이뤄지도록 접근한다. 내부화된 기존 고객의 평생 욕구를 단일 기업이 총체적으로 풀어주는 모델이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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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40~69세 인구는 1990년 24.1%에서 2035년이면 43.8%로 확대된다. 급감 청년(10~39세)의 ‘73.0%→35.4%와 대조적이다. 벌써 중위연령만 44세(2022년)인 요즘 어른 사회답다. - P113

1970년대생은 2023년 기준 얼추 +900만 명대로 수렴한다. 연간 90만 정도의 출생 집단이니 그 자체로 파워풀한 고객 규모다. 25만 명도 안 되는 2022년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물론 1960년대생은 더 많다. ±1,032만명대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중추 집단이다. 최소 연 100만 출생답게 1,700만 광의의 베이비부머 세대와 겹친다.  - P118

5년이면 1970~1974년생(50~54세)이 단연 1970년대생의 돋보이는 중핵 집단이다. 1970년대생을 전반(1970~1974년)과 후반(1975~1979년)으로 쪼개면 각각 487만 명, 411만 명으로 격차가 커진다. 한 해 평균 100만 명에 달하는 거대 공급이 이뤄졌다는 얘기다. 연간 30만 명 이하의 최근 5년(2018~2022년, 141만 명)과 비교하면 3~4배 차이가 있다.
현재 50대 초반 1970년대생이 얼마나 많은지 확연히 실감할 수 있는부분이다.
개중 절대 다수는 수명 연장으로 지금부터 따져도 최소 30년 넘게생존하니 존재감과 영향력은 크고 길게 이어질 수밖에 없다. 자산과소득마저 전체연령보다 월등해 구매력을 떠받친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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