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외면한 채 막연한 희망을 품는 것과 현실적인 상황은 힘들지만 그럼에도 삶을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건 이렇듯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그런 의미에서 수용은
‘내 의지를 갖고 주어진 상황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는‘ 능동적 자세를 갖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꺼이 경험하기‘를 ‘수용하기‘
와 동의어로 간주한다. ‘기꺼이(willingly)‘라는 단어에는 이미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다‘라는 적극성이 내포되어 있다.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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