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권펀드가 예금보다 좋은 이유
1. 채권이자는 예금이자보다 높다.
2. 은행은 파산해도, 나라는 파산하지 않는다.
3. 예금 대비 채권펀드는 투자기간이 자유롭다.
● 채권펀드가 주식보다 좋은 이유
1.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다.
2. 미래 재무계획을 세우기에 유리하다.
3. 시장(경제)이 위험할 때 주식과 반대로 움직인다.
4. 채권은 가격이 상승하지 않더라도 수익이 발생한다.
글로벌시장 환경변화가 채권투자 필요성을 증대시킨다
1. 노령화 Aging
2. 저성장 Low growth - P53

다시 한번 정리하면 현재 인플레이션과 예상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신규발행되는 채권의 금리(이자율)는 높아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기존 채권의 수요가 감소하여 채권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 P66

미국은 장기채권시장이 잘 발달되어 있어 10년 만기 국채금리가시장금리 역할을 한다. 반면에 한국은 상대적으로 단기채권 위주로 발달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3년 만기 국채금리를 시장금리라고 한다. - P68

경기변동이 채권가격에 영향을 주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경기상승 → 인플레이션 증가 → 기준금리 인상 → 시중금리 상승 → 채권가격 하락 - P71

일반 소비자물가지수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높은 반면, 핵심(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변동성이 낮아 추세파악에 용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각국 중앙은행이 참고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는 식료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핵심 소비자물가지수 Core CPI를 참조하여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 P72

경기하락기에는 최대한 만기가 긴 국채를 매수해 금리하락으로 인한 채권가격상승 극대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반면에 경기상승 국면에는 금리상승으로 인한 채권가격 하락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최대한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해 가격하락위험을 최소화하고 채권의 이자수익을 보호하는 투자를 해야 한다.  - P78

요약하면 같은 채권이지만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과 낮은 채권은 경기에 따른 반응이 정반대로 작용한다. 경기하락기에 등급이 높은 우량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반면,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또한 경기상승 국면에서는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가격은 상승하나,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의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 P87

• 경기가 좋아지면 위험프리미엄 지표인 가산금리는 축소되는 반면, 국채수요는 감소하게 되므로 국채금리는 상승하게 된다.
• 경기가 나빠지면 위험프리미엄 지표인 가산금리는 확대되는 반면, 안전자산 선호현상으로 국채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국채금리는 하락하게 된다. - P101

경기상승 국면에 채권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고 정리할 수 있다.
·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금리 : 가산금리 비중 大, 국채금리 비중 小 → 채권금리는 가산금리에 더 큰 영향을 받음 → 하이일드 채권 금리는 가산금리와 같은 방향→ 채권가격 상승
· 신용등급이 높은 채권금리 : 국채금리 비중 大, 가산금리 비중 小 → 채권금리는 국채금리에 더 큰 영향을 받음 →  우량채권금리는 국채금리와 같은 방향→ 채권가격 하락 -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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