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
아키야 린코 지음, 김지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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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렐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간호사 우즈키에게 보이는 것_아키야 린코


사람에 대한 관심이 돋보였던 책.
우즈키와 환자들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우즈키는 장기요양병동에서 근무하며
자신에게만 보이는 환자의 ‘미련’을 만난다.
어쩌면 나랑은 무관한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게 죽기 직전 미련을 남긴다는 설정이
따스한 세상을 위해 꼭 필요한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다.

장기요양병동의 이야기를 책을 통해
사실적으로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고바야시의 이야기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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