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바나나
나승현 지음 / 바우솔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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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자마자 바나나향기가 나는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책제목처럼 바나나를 이용한 그림책이겠죠?😆
바나나 좋아하는 아이와 저 책읽으면서 어찌나 군침을 흘렸는지 몰라요ㅎㅎ


바나나를 구매한 토끼는 택배온 바나나를 보고는 무척 당황해요.

저렇게 큰 바나나가 담긴 상자를 배달해준 택배 아저씨 완전 짱짱!😆

커다란 바나나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맛있게 요리를 해 먹기로 한답니다.

우선 요리에 쓰일 커다란냄비, 거품기, 푸딩가루, 연유, 우유, 밀가루, 생크림을 사기위해 슈퍼에 갔어요.

재료를 준비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바나나 요리 한번 시작해볼까요~😆

토끼는 바나나로
바나나주스, 바나나 샐러드, 바나나 푸딩, 바나나 파이를 열심히 만들어요.

책에서는 정말 친절하게도
바나나로 만들수 있는 요리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저도 책을 보고 시도해보려고 해요🤣🤣

커다란 바나나로 요리를 하긴 했는데 양이 너무 많은거죠. 그래서 토끼는 친구들을 초대해서 커다란 바나나로 만든 요리를 먹으면서 파티를 했답니다😊

근데, 이게 끝이 아닌가봐요🙄
토끼는 인터넷으로 딸기를 주문하고 있네요ㅎㅎㅎ

커다란 딸기 상상만해도 기분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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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예비 초등 국어 - 6~7세, 하루 한장으로 시작하는 초등 학습 하루 한장 예비 초등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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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 되는 아이의 학습이 슬슬 걱정이 되어 올해부터는 엄마표 홈스쿨 해야겠다 다짐을 하던 찰라 미래엔U맘에서 서포터즈의 기회를 얻게 되어 엄마의 계획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어요😊

많이 들어보셨지요~~~^^
2월 한달은 하루한장 국어에 올인을 해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ㄱ,ㄴ,ㄷ 자음쓰기로 시작해서 ㅏ,ㅑ,ㅓ,ㅕ 모음쓰기 이중자음과 받침쓰기 그리고 이중모음까지 차례차례 단계별로 그것도 매일 1장씩 배울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 다음엔 자주 쓰는 낱말배우기 하면 인사말같은 문장쓰기로 서서히 배워나갈수 있어서 굿굿이였답니다.

아이가 워낙 쓰는걸 싫어해서 초반 기싸움이 심했는데 <매일 한장> 무슨 일이 있어도 해야한다는걸 알고 나서는 이제는 먼저 나서서 미리 하고 있더라구요😆

#하루한장 의 장점은 아이들한테 오늘 할 분량 딱 한장이다! 하면 눈 동그랗게 뜨고 뚝딱해버린다거죠~.

한장 푸는데 10분이 안되니 엉덩이 가벼운 아이들한테도 너무 좋은 학습지 미래엔 하루한장입니다!^^

아직 낱말쓰기만 열심히 하고 있지만 미래엔 하루한장 진도따라가다보면 문장쓰기도 수월해질 듯 합니다~😊

초등입학 학습을 준비하시는 아이들이나 초등문제집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께 #미래엔 #하루한장 적극 추천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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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늙은 개에게 창이 되어 주고 싶어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23
필립 C. 스테드 지음, 강무홍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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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상 수상 작가 필립C. 스테드 최신작이라는 말에 너무 읽어보고 싶던 책이였어요.

전작 <아모스 할아버지>도 읽고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던지라 제가 너무 읽어보고 싶던 책이였어요.

이 책의 주인공인 "나" 는,,


코끼리가 씌워주는 따뜻한 우산이 되고 싶고, 들소를 포근히 감싸주는 따사로운 햇볕이 되고 싶어요.


깃털 달린 코끼리가 될 수 있을까?
쪼르르르 내달리는 벌새가 될 수 있을까?

되고 싶은거와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을 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려 하죠.

아,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그래도 나는..........

나의 지혜로운 늙은 개에게 창이 되어 주고 싶어.

.

아마도 밖에 나가기 힘든 오랜 시간 같이 보낸 반려견을 위한 마음을 창이 되어 세상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네요.

생생한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과 리드미컬한 운율로 서정적인 시 한 편을 감상한 듯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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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날
사카이 고마코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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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꼭 봐야 할 책이 한 권 더 생겼어요^^
<눈> 이라는 낱말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거 같아요😊

아마도 제가 사는곳은 눈을 볼 수 없는 지역이라 더더욱 겨울책, 눈에 관련 된 책을 더 찾게 되는거 같아요.

올 겨울 유난히도 제가 사는곳 빼고는 눈들이 많이 내려서 너무 부러웠는데 <눈 내린 날> 책을 통해 하얀 눈 세상을 느끼고 왔답니다^^

-
아침에 일어난 아이는 유치원에 안가도 된다는 엄마의 말에 "왜요?" 라고 물어요.

밤새도록 눈이와서 버스가 움직일 수 없다고하자 아이는 아침부터 기분좋은 선물을 받은듯 얼른 눈이보고 싶어요.

아이는 베란다로 나가 눈뭉치를 만들고는 흰 눈이 덮힌 고요한 동네를 바라보고 있어요.

계속 내리는 눈때문에 아빠가 집으로 오는날인데 만날수가 없어요.

엄마와 아이는 날씨는 추웠지만 베란다로 나가 눈이 내리는 바깥세상을 구경합니다.

차들도 다니지않고, 사람들도 다니지않고 소음하나 들리지 않는 아주 고요한 시간, 오직 사락사락 내리는 눈소리밖에 들리지 않아요.

"나랑 엄마밖에 없는 것 같아, 이 세상에"

이 문장을 보면 어떠한 상황이였을지 짐작가시죠~~😊
길가에 다니는 사람들 없이 눈만 내리는 고요한 시간이요^^

눈이 그쳐 아이는 엄마와 함께 하얀 눈밭위를 다니며 수많은 발자국표시를 내기도 하고 눈뭉치를 만들어 눈사람을 만드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아이가 책을 읽고는 어찌나 부러워했는지 몰라요😂 펑펑 내리는 눈을 본적이 없어 늘 책으로 겨울눈을 보여준거 같아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하얀 눈세상으로 떠나시고 싶은 분들 <눈 내린 날> 함께 읽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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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놀이터
서석영 지음, 조은비후.유치환 그림 / 바우솔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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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할 책은 아이들 너무 좋아하는 박스를 가지고 여러놀이를 표현하는 책이에요.


아이들한테는 박스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신나는 놀이를 만들며 노는데
저는 박스가 생기면 버리기 바빴네요😂

코로나로 외출도 못하고 집에서만 생활했던 우리 아이들의 짠한 모습과 어쩜 박스하나로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했을까~~ 웃으면서 읽은 책이에요.

-
이 아이집에는 박스가 진짜 많네요😅
많은 박스를 가지고 오늘 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놀지 한번 가볼까요????

박스안에 들어가 뱅글뱅글 돌기
이 놀이는 제아이두 박스생기면
가져가도 되냐면서 많이 하는 놀이에요ㅎㅎ
그 다음엔 집만들기!

아직 저희는 집을 만들정도로 큰 박스가 배달된 적이 없어서 아이가
이걸보고 본인도 자기만의 집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네요😂

우와~~박스가 멋진 눈썰매가
되었어요!
눈때문에 박스가 금방 젖겠지만
박스타고 눈 위를 달리는 기분
생각만해도 좋네요^^

온가족이 아이를 위한 박스놀이에
참여했어요☺️
엄마터널을 지나 아빠 정류장에서
잠시 멈춘뒤 3호 터널인 할아버지 터널을 지나 할머니 정류장까지 무사히 도착했어요^^

신나게 박스놀이를 하고 있는데
반가운 택배아저씨가
박스를 들고 서 있네요😆

아이는 박스안에 있는 내용물보다
박스만 있어도 잘 논다는 아이😆

-
참으로 부럽네요.
제아이는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참으로 중요한대 말이죠🤣🤣

아이는 박스로 가족의 고마운마음을
표현해봤답니다^^
아이들은 어쩌면 별것 아닌 소소한걸로 재미를 느끼는데
생각해보면 박스는 더러워서 안돼!
위험해서 안돼! 하며 제약을 많이 한거 같아요.

책 속의 아이처럼 우리아이도
창작의 세계에서 재밌는 놀이를
만들어볼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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