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첫사랑물을 그다지 선호 하는 편은 아니나... 이 작품은 사람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네요. 제오와 초록이 처음 만났던 온라인 게임.. 강현이라는 접점으로 이뤄지게된 현실에서 조우... 이런게 운명인가 보다 싶었어요~
겁 많은 초록과 본인의 마음을 자각한 후 직진본능만 발휘하는 제오의 모습이 참 귀여웠습니다^^
잘 읽었어요!!!
어릴때부터 요걸 소장하는게 꿈이었는데 드디어 꿈을 이뤘네요!!
책꽂이에 꽂힌 책들을 보면 완전 흐믓합니다!! 재미는 두말할 것도 없구요~!!^^
키워드 : 환생물, 판타지
줄거리 : 황녀와 후작 여식 그리고 시녀의 사랑이야기.
개인적으로 조연들 이야기가 많이 나와는걸 선호하는 편이라 제 취향에 딱 맞아 고르게 되었습니다.
세 친구가 동시에 죽은 후 같은 세계에서 환생해 각자의 사랑을 찾는 이야기 인데, 진짜 건전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는 내용이라 잘 읽었습니다^^
제게 아주 유용한 정보로만 이루어져있는데다, 메뉴에 쥬스, 스무디, 샐러드 샌드위치 등 요리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편한 요리들로만 이루어져 있어 막 손인 저도 마음대로 뚝딱 만들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올해만큼은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