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의 눈 -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알아보는 지혜
저우바오쑹 지음, 취화신 그림, 최지희 옮김 / 블랙피쉬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같은 책을 두번보는 일을 잘 않하는데 가끔 다시 읽고 싶어지는 책이
어린왕자라는 책이다.

어린왕자를 통해 순수했던 어린날의 기억을 떠올리며...이때는 참 순수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곤했다.

어린왕자의 많은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는 여우다.

만나는 것도 좋지만 만나기 전부터 설레이는
그 감정을 알게 해준 친구라서 "니가 4시에 온다면 나는 너가 오기 한시간 전부터 설레일거야." 최근에 공연을 보기 시작하면서 이런 설레임의 감정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고 나서 온힘을 다해 박수를 쳐주고 싶은 배우들... 같은 일상이 매일 반복되면서 우리는 설레임과 즐거움을 잊고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는데 대학로의 열정넘치는 배우들을 보면 나도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지 라는 힘을 얻게 된다.

우리가 하는 일들은 하고싶어서 하는 일이 아닌 돈을 벌기위한 수단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대학로에서 공연하는 배우들은 정말 하고싶어서 하는게 연기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기때문이다.

요즘은 공연장에서 볼때 어디에 앉는지를 고려를 한다. 카메라의 화각이 있기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찍어야 잘 나오는지를 생각해야되기 때문이다.

열정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이기 때문에
가장 이쁘고 멋진장면을 찍어주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 사진을 선물로 주었을 때 배우들이 기뻐했던 모습들이 있어서 욕심을 부리게 된다.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면 아마추어작가정도는 되지 않을까"
란 꿈을 꾸면서 살아가야겠다. 취미생활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은?

사진작가나 공연관계자가 아니기때문에 공연을 즐기면서 배우들과 친해지며 즐서운 2018년을 만들어봐야겠다. "꿈을 가진 사람은 늘 꿈에 대해 생각하고
그것을 가치 있는 목표로 삼는다
이처럼 꿈은 방향을 제시하고, 열심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을 북돋아준다"

어린왕자의꿈에서...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준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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