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국사 관련 저술에 수여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인 월봉저작상을 수상했다. 고려 말기 공민왕의 개혁에서 시작해서 이성계의 조선 건국까지를 다루고 있다. 학술서이면서도 아주 재미있고 부분부분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