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영한사전이 나오기를 30년을 기다렸다. 기존 영한사전을 믿지못해 영영사전에 많이 의존해왔었다. 그러나 영영사전의 큰 흠은 영어단어 뜻은 알더라도 그에 대응되는 적합한 우리 말을 알 수 없다는 거였다. 이 사전은 영어 단어 뜻에 대응되는 우리 말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단어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 뜻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예문 번역도 아주 유려하게 해놓았다.
번역하신 두 분은 큰 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