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꾼적이 있다. 적의 성을 노래를 불러서 부수는 사람이 있었다.
꼭 그런 물리적인 형태가 아니라도 노래의(혹은 음악의) 힘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싶다.
보통 노래는 사람의 감성을 움직일 뿐이다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작품에서 노래는 식물의 생장에 관여한다. 노래를 불러주면 식물들은 쑥쑥 큰다. 물론 이에 관련된 과학적인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클래식 음악을 일정하게 들려주면 식물이 우수하게 성장한다는... 그러나 그런 미비한 결과가 아니라 이 작품에서 노래의 역할은 실로 막강하다.
신에 기원하는 수많은 주문이나 소원등이 노래의 형태로 있음은 낯선 사실은 아니다. 실제로 찬송가의 경우도 내용은 신의 찬양을 담은 것이고 주문 또한 리듬을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