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어 88 22
카오루 신타니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말이 더이상 필요없을 정도의 명작이다. 사실 만화를 좀 봤다는 사람치고 이 작품에 대해 못들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사막의 한 국가에서 용병들을 고용해 전쟁을 수행한다. 용병들은 각자의 전투기를 가지고 어려운 미션들을 수행해 나가고 당연히 희생자도 나지만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그곳에 모인 용병이라는 특수성에 죽어도 할말은 없다. 주인공은 평범한 청년이었으나 우연히(?) 그 사회에 합류하여 살아가게 된다.

액션보다는 그들의 심리적인 문제와 서로간의 관계에 더 점수를 주고 싶다.

장르로 올라와있는 SF 장르에 고개를 갸웃하게 된다. 여기 등장하는 전투기들은 엄연히 실존하는 것이 많다. 그런데 왠 SF? 게다가 시대적인 배경도 엄연히 현대이며 전투의 형식 또한 현대전의 경향을 띄고 있다. 만화를 모르는 사람이 장르구분을 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알라딘에게 약간 실망하게 되는 대목이다.

그림체는 소년만화에 가깝다. 그렇다고 스크린 톤을 남용하는 요즘의 그림체는 아니다. (고전이니 당연할 수 밖에 없다.) 그림을 중요시한다면 처음에 그다지 좋은 인상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순정만화풍의 그림을 좋아한다면 피해야할 만화가 될 것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쪽은 순정만화 풍 그림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통할지도.....

분명히 이 만화는 명작의 반열에 올라있다. 왜 올라있는지의 이유는 직접 찾아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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