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집으로 기사 자격증취득

2024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집 - 2024년 출제기준 및 관련 법규 완벽 반영 |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 | 유형별 핵심이론 ㅣ 2024 고시넷 산업안전
정권호.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4년 1월

2024년도가 되면서 시행되는 바뀌거나 새로운 법규와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한다면 이 기준이 적용되어 새롭게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민감해야 한다. 이에 대비하여 2024 출제 기준 및 관련 법규를 완벽 반영한 2024년 버전으로 고시넷에서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집을 수록한 교재를 출시하였다.

산업안전기사는 2024년부터 필기, 실기 과목이 개편된다. 산업안전기사의 변경 후 시험 과목으로 필기는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교육, 인간공학 및 위험성 평가 관리, 기계-기구 및 설비 안전 관리, 전기설비 안전 관리, 화학설비 안전 관리, 건설공사 안전 관리로 바뀌었고 실기는 산업안전관리 실무로 바뀌었다.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필기 교재는 10년+a 과년도 기출문제집으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과연도 기출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기출문제 회차마다 출제 문제 분석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어떤 문제가 나왔었는지, 해당 회차 필기 문제에서 실기 문제가 얼마나 나왔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분석표를 보면 자격증 시험은 대다수가 기존에 출제되었던 문제은행식 문제들이지만, 변형되거나 새로 개정된 법에 따라 새로운 문제도 조금이지만 같이 출제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많은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들은 어떤 과목에 해당하는 문제인지 적혀져 있고, 각 문제마다 밑에 해설이 나와있다. 해설을 통해 더욱 자세하게 이해하면서 공부가 가능하며 실기에 나왔었던 문제였는지도 파악 가능해서 필기 공부를 하며 실기 시험도 대비할 수 있다.

이번 2024년도 기사 시험이 1회부터 조만간 시행이 되니 미리 교재를 알아보고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내길 바라겠습니다.

[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 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서평] 혼자여도 괜찮아 - 한창욱

혼자여도 괜찮아
한창욱 지음 / 정민미디어 / 2023년 12월

어른이 되고 나서 사회생활을 하며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을 하며 외로움을 모르고 살고 있다. 하지만 혼자 있게 되는 순간 외롭고 고독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이를 통해 인생의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해주는 처세술을 알려준다.

챕터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혼자 있는 시간의 7가지 장점’, ‘크로노스의 시간을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혼자 있는 시간으로 삶의 무기 만들기’, ‘혼자 있는 시간, 멋지게 즐기기’로 나누어져 있고, 각 챕터마다 책들의 인용 문구로 시작이 된다. 그리고 해당 책의 줄거리를 통해 챕터를 풀어나간다.

"마음의 위안을 찾고자 한다면 차분하게 내 마음의 상태부터 관찰해야 한다."

이것은 혼자 있는 시간인 고독 속에서 가능하다. 내가 처한 상황을 직시하게 해서,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외로움은 우리를 불안과 허무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처럼 혼자 있는 시간을 활용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나에게 부족한 점이나 나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해볼 수 있어 고독을 즐기다 보면 중요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비전이 없다면 비전부터 찾아야 한다."

비전은 내가 되고 싶은 것이다. 비전을 갖고 있다면 그 일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열정적으로 임할 수 있는 일인지를 검토해 보라고 한다. 비전을 통해 사명감을 찾게 되면 사명감은 강력한 삶의 무기가 되어 내가 살아가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바쁜 사회 속에서도 혼자 있는 시간을 여유 있게 즐기고 내 것으로 만들어서 사람과의 소통을 통한 힘이 아닌 또 다른 힘을 찾을 수 있다. 남을 위한 시간보다 나를 위한 시간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아 무기력하지 않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 활용법을 이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서평] 중국어 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 - 해커스

해커스 중국어 HSKK 중급 10일 만에 딸 수 있다! - 중국어 말하기 시험, [만능 답변 템플릿+실전모의고사+빈출 표현+교재 MP3], 중국 유학/어학연수/취업 대비, 유튜브로 보는 실전모의고사
해커스 HSK 연구소 지음 / (주)해커스 / 2024년 8월

중국어 말하기 능력 검정 시험인 HSKK는 대학교 학점 수여나 취업 대비, 중국어 관련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사용되는 자격으로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 중국어 능력 표준화 고시다. 난이도는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초급은 비교적 익숙한, 일상적인 화제 대해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며, 일상회화가 가능한 수준에 해당하고, 중급은 원어민과 기본적인 교류에 문제없이 듣고 이해할 수 있으며, 중국어로 비교적 유창하게 표현 가능, 고급은 듣고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창하게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목차는 시험 구성에 따라 듣고 따라 말하기, 사진 보고 이야기하기, 질문에 대답하기가 있으며, 실전 모의고사가 수록되어 있다. 각 목차별로 기초 다지기, 스텝별 전략 익히기, 유형별 공략하기, 실전 테스트 파트로 세분화되어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해커스 HSKK 중급 교재는 학습용, 복습용 분할, 모범답변, 실전 모의고사 일반, 고사장 소음 버전의 MP3를 제공해 주고, 교재만으로 공부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인강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 주고 있어 독학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HSKK 시험의 기초부터 각종 유형에 대비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시험에서 상황에 많은 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 상승과 함께 자신이 공부한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실력이 구비된 분들은 해당 교재의 10일 플랜을 통해 준비를 하고 도전한다면 10일 만에 합격을 충분히 쉽게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CODE 612 누가 어린 왕자를 죽였는가 - 미셸 뷔시

CODE 612 누가 어린 왕자를 죽였는가
미셸 뷔시 지음, 이선민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3년 5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사막에서 불시착한 조종사와 어린 왕자의 만남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 후 여러 별들을 다니며 만나는 동료들을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로 코끼리를 먹은 보아뱀을 모자로 보는 장면이 기억이 난다. 어린 왕자란 동화의 내용은 잘 기억나진 않아도 이름은 무조건 들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린 왕자 이야기를 읽지 않았거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사람이 이 책을 읽으면서 긴장과 환호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CODE 612 누가 어린 왕자를 죽였는가의 작가는 1944년 정찰 비행을 나섰다가 사라진 후 거의 60년이 지나고 지중해에서 발견된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의 비행기를 작가는 죽음의 증거로 보지 않았다. 작가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몇 안 되는 증인들의 증언은 서로 달랐다. 작가는 이것을 미스터리로 보았고 생텍쥐페리의 작품, 생활, 메모 하나, 주변의 인물 등 모든 것에서 단서를 찾기 시작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쓴 글인 어린 왕자가 그의 유언이라면? 어린 왕자의 죽음과 생텍쥐페리의 실종이 놀랍도록 닮아 있는 것을 보고 그 미스터리를 한 번도 상상해 보지 못한 방식으로 그것들을 배열하여 풀어나간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의 이야기처럼 장사꾼의 섬, 허영심 많은 여인의 섬, 술꾼의 섬, 왕의 섬, 가로등 켜는 사람의 섬, 지리학자의 섬들을 거치며 이야기가 진행된다. 하지만 완전히 재해석되어 흥미로운 관점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읽는 내내 기대되게 만들었다.

[서평] 인생에 고민이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 제갈소정

인생에 고민이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다 - 삶에 확신이 없어서 고민하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들
제갈소정 지음 / 체인지업 / 2023년 4월

인생에 고민이 있다면 잘 살고 있는 것이라는 제목을 보고 인생에 고민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 란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분명 고민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나의 인생을 한층 더 성장시키고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답게 사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총 5장의 이야기로 저자가 터득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이 담겨있다. 구체적인 방법은 시기와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나답게 현실로 만들어내면 된다. 남이 정해놓은 정답 찾기에 끌려나닐 필요 없이 일상에서 접하는 수많은 정보에서 자신에게 가치로운 것들을 걸러내는 연습을 통해 두루뭉술한 무언가를 뾰족하게 만들어가면서 진정한 나로 바로 서면 된다. 이를 통해 더 나은 나를 이끌어내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스스로 틔운 싹일 때만이 숨겨진 재능을 촉발시킬 수 있어 자기 혁신으로 이어진다.

실수들을 떠올려 기록하고 이야기하는 일은 싫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찍어온 성공과 실패의 '점'들을 돌이켜 보며 '선'으로 잇는 작업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이다. 수많은 방황과 시행착오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하며 괴로워하는 자신에게 가장 큰 길잡이가 되어준다. 실패는 항상 보듬지 못한 같은 원인 때문에 또 찾아온다. 보다 나은 삶, 주체적인 삶을 꾸리기 위해서도 실패가 담긴 오답 노트는 필요하다. 무겁고 어렵게만 받아들이는 실패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길 때,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나만의 강력한 디딤판이 된다.

남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나다운 삶을 사는 방법을 강조하였고, 인생에 고민이 있다면 나를 들여다보라고 한다. 이를 통해 더 나은 방향을 추구하며 즐기는 인생을 살 수 있다. 살아가면서 느꼈던 고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