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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나란히 나란히 - 동물 친구들과 숫자를 배워요! 미래그림책 64
제인 커브레라 글 그림, 이상교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처음엔 열이 나란히 나란히가 무슨 말인지 몰랐다.

줄을 서는 내용인가?ㅋ

10명이 꽉 차 있는 침대에 작은 쥐가 잠을 자러 간다.

그리고 "조금만 비켜 줘, 조금만" 그런다.

그러면 한명씩 침대에서 떨어져 나간다.

침대라는 좁은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재미있고 다채롭다.

아이들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읽어주면 너무 좋아할 것 같다.

그림도 깜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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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감옥 올 에이지 클래식
미하엘 엔데 지음, 이병서 옮김 / 보물창고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본 사람들은 다 알 거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전지현의 엽기적인 지하철 scene을.
얼굴이 터질정도로 참고 참다가 어느 순간 뿜어 내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습게도 난 그 장면이 떠올랐다.
머릿속에 쌓이고 쌓여 들썩들썩하던 뚜껑이 드디어 터졌다.
그리고 한둘 씩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머릿속에서 터질듯 터질듯 아슬아슬하게 쌓이고 엉켜붙어 있던 것들이
팝콘이 튀듯이 모두 터져 버렸다. 속 시원하게!
그 통쾌함은 직접 느끼지 못한 사람이라면 결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통쾌함 그 이상의 것이다.
<자유의 감옥>은 바로 그런 책이다.
막힌 코와 목을 뻥 뚫어 주는 목캔디 같은 시원하고 통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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