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가슴이 미어진다. 생명이 다한 이들... 생명을 끊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이들... 죽음보다 더 큰 고통을 안고 사는 이들.. 그들과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전혀 그 슬픔과 고통을 나누지 않았다. 너무나 잔혹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무관심한 나를 반성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