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오십을 통과할 나에게심리학이 건네는 말을 잘 들어보니,내가 내 마음의 주치의가 되어,몸과 마음의 속삭임에 모두 귀를 기울이라는 것!지금 흔들리는 건,잘 살아왔다는증거란다.억지로 이어온 인연은 내려놓고,나를 지지해줄 사람과 함께 해야 겠다. 마음의 면역력은 내가 채우는 것.외로움은 누군가가 채워주는 것은 아니니 ...
진정한 친구란 서로에게 세상을다르게 보는 법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라는 말에격하게 공감이 간다.이렇게 뭉클함을 선사하는사랑스러운 도서라니 ... 그들의 호기심과 열정은 과학자로서 당연한 것이라 치부해 버릴 수 있어도, 삶을 향해 열린 태도에 스며드는그들은 내게 큰 귀감이 되었다.
우주 최강 수학 스토리텔러답다.저자의 발상의 전환 덕분에수학의 고정관념에서 단숨에 벗어나게 되는 매직 ...을몸소 경험 중...수학은 개념을 잡아야 쉽다.개념으로 수학의 논리를 깨달아야 하는 거다.왜냐하면,수학은 언제나 단순히 답을 내는 절차가 아니라, 수와 기호가 문법처럼 얽혀 새로운 의미를 만들기 때문.저자의 말대로‘숫자는 명사’, ‘연산은 동사’, ‘공식은 문법’으로 보니, 수학을 읽기만 해도 개념이 달리 보인다는 말이 확실하게 공감이 되었다.어찌 이런 생각을~~~
심리학의 관점에서 명쾌하고 실용적인 답을 건넨다. 읽다보니 웃음과 감탄은 덤..독서 자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 덕택에신도 난다.심리학은우리 마음의 왜 를 탐구하는 과학이다!
이미 다 커 버려서사춘기처럼 대놓고 당당히 짜증을 낼 수도 없고,타인의 조언이나 위로가유독 더 마음을 힘들게 할 때도 많다.십대를 위한 책 처방전 컨닝 좀 해 보자.마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고, 스스로 길을 찾아갈 용기...이것은누군가가 정해준 해답이 아니라,내 안에 있다.그렇게 굳게 믿고 있는,나는야 my way 스타일 어르신! ^^ 나만의 답을 찾아 나서는 순간이야말로 성장의 시작!남이 알려주면 그 또한 잔소리.요즘 청소년들이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도서들이 눈에 많이 띈다.나 또한 익히 접해 본 책들이 상당히 많았다.책 속에는나만큼 심란한 주인공도 있고,나보다 훨씬 복잡한 상황에 휘말린 인물도 있고 ...이게 위로이자 인생 그 잡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