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재개발 재건축으로 오를 아파트만 산다 - 고수익 신축 아파트를 최저가로 선점하는 법
정종은(무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개발·재건축 투자의 바이블이라 할 만한

이 책 한 권으로 충분하다고 할 만 하다.



"알짜 수익 실현 노하우"를 이렇게 공개하겠어?

반신반의하며

배우자에게 언넝 이 책을 내밀었다.

(남편 잘알, 나 잘알못)



앞으로 천지개벽할 곳과 진행 상황을 공개하고,

강남을 능가할 수도 있을 만한

지역을 알아보는 혜안을 갖고,

좋은 재개발 지역을 둘러볼 수 있겠다.

(물론 머니가 문제네^^;;)



재개발, 재건축 사업도

조합원들이 모여 하는 사업이나 마찬가지.

입지, 비용, 조합원 분위기 등등 ...

사업적인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조심해서 접근해야 하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필수 한국사 지식 올리고 2
지호진 지음, 방상호 그림 / 올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 이야기는 백 번 읽어도

백 한번 재밌다.



초중등 친구들을 위한 도서지만,

한번에 또 후루룩 읽어버린 나!



이해를 돕는 이미지까지 곁들여서

끝까지 읽게 되는 역사책으로 으뜸이다.



한 권 안에

선사 시대부터

오늘날까지 ~



한국사 전체의 중요 핵심 사건을

딱! 한 권만으로 담아

그간 조각조각 알고 있던 단편 역사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한국사의 뼈대를 세우고 기초를 탄탄히 할 수 있겠다.



꽤 두껍지만 무척 재밌고 쉽게 읽힌다.



교과서에서 다루는 우리나라 역사 기본 지식은 물론,

해당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얽힌 인물,

생겨난 문화유산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교과서를 곁에 두고

함께 읽으면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도 효과적이고,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되겠다.



키워드만 골라

한 번 더 읽으면 저절로 핵심 정리가 될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 그간 외면해온 외로운 나에게 인생을 묻다
페터 베르 지음, 장혜경 옮김 / 갈매나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이 책을 통해

"의식적으로 인생을 창조하는 건강한 습관의 힘"을

가장 크게 배웠다.



세상에는

‘꼭 이래야만 하는 인생’은

절대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나를 외면하여

인생이 외로웠던 모든 어른들에게

힐링이 되어 줄 것 같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하루 최대 95퍼센트)을

무의식적으로 산다고 한다.

충격적이지 않은가?

자신에게 되돌아가는 여정을

찾아나선 이들에게 귀한 동행이 될

이 책을 권해본다.



조급함을 거두고

한 발짝씩 ‘나’에게 가까워져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정한 수학책 -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수전 다고스티노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학에서 멀어졌다가

돌고 돌아 다시 수학과 함께하게 된 경험을 말해주는

저자를 통해

수학은 누구나 사랑할 수 있고

수학적 사고 능력을 내면에 갖출 수 있는 학문이란 걸

간접적으로 느끼게 된다.



'과연 인생과 수학의 교집합이 가능할까?'



내겐 기대감 반! 의구심 반!으로 시작된 수학 여정이었다.

흐린 눈 깔끔히 닦아내어,

매의 눈 장착하시고 독서 시작!



친숙한 수학개념도 있었고,

추상적인 내용도 다소 있었다.

우리 모두 내면의 수학자가 되어 보자.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올해의 좋은 동시 2023
안도현 외 지음, 홍성지 그림 / 상상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의 좋은 동시" 시리즈는

매년 잊지 않고 꼭 읽고 있다.



개인적으로

동시를 몇 편 써 볼 기회가 있었는데,

정말 쉽지 않다.



때론

필력에 깜짝 놀라다가도,

이내 그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닮고만 싶어진다.



굳어있는 비누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물로 살살 달랜다는 표현이나,



팔꿈치가 없었다면

턱을 괴고 너를 생각할 수 없었다는 표현들...



어떻게 이런 기발하고 신박한 생각을 하지?



시에 집중하지 않으면

시가 말하려는 것에 쉽게 닿지 않는다.



이런 특성을 미리 우려하다보면,

나의 시는

시의 탈을 어설프게 걸치고 있는,

산문시도 아닌 것이

꼭 설명문(?)같은 모습이 되 버린다.


올해는 동시와 함께 해 보시길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