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 안의 소란

내 안의 소란
고정순 지음 / 여섯번째봄 / 2021년 11월

우리는 이렇게 서로를 알아보고 서로의 허전한 곳을 채워주고싶고 그렇게 풀어나가는 그들의 가슴 시린 이야기.. 떠오르는 옛 추억과 등장인물마다 감정이입이 되는.. 우리 주위에 항상 있지만 애써 알려고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작가님은 담담하게 풀어주신다 담담해서 더 가슴이 아픈 그런 이야기

[100자평]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 2023 ARKO 문학나눔 ㅣ 노란상상 그림책 87
고정순 지음 / 노란상상 / 2021년 11월

옛날이야기인 줄 알았다 예전만큼 돌아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살아온 내가 부끄러웠다. 작가님의 마음이 그림책 안에 고스란히 느껴져서 그래서 더 먹먹했던 외면하지 않을께요 피리소리가 다시 들리지 않게 노력할께요 이토록 멋진 그림책 감사합니다 작가님

[100자평] 오늘의 어린이책 1

오늘의 어린이책 1 - 다움북클럽이 고른 성평등 어린이·청소년책 2019-2021 ㅣ 오늘의 어린이책 1
다움북클럽 지음 / 오늘나다움 / 2021년 9월

어디에도 굴하지 않고 이런책이 앞으로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100자평] 그림책이라는 산

그림책이라는 산
고정순 지음 / 만만한책방 / 2021년 3월

그림책 이라는 산을 넘으면 이제 그녀는 어디로 가려나?
3번 째 산문집도 기다려진다

[100자평] 무무 씨의 달그네

무무 씨의 달그네
고정순 지음 / 달그림 / 2021년 6월

말없이 구두를 반짝거리게 닦아줌으로 달로 며행하는 이들을 위로하는 무무씨. 언젠가 나도 달여행을 떠날때 무무씨네 구둣방에 들려 나 이리 살아왔다고 차 한잔 하고 반짝이는 구두를 신고 무무씨의 배웅을 받고 싶다 무무씨 보이나요 나의 안녕 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