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이 너의 모든 것을 바꾼다
리오 바바우타 지음, 허형은 옮김 / 경원북스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단순함이 너의 모든 것을 바꾼다

모든 것은 내가 얼마나 소비하고 얼마나 일하지의 문제를 스스로 선을 그을 수 있느냐와

가장 중요한 일에만 신경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단순함 삶에 대한 생각은 오래전에 시작되었다.

많은 책을 읽으며 실천을 해 보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경험하기도 했다.

이 책도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단순한 삶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과정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 책을 읽는 누구나가 실천만 한다면 저자가 경험한 많은 것은

독자의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2부로 1부에서는 덜 하기에 초점을 맞춘다. 이 책의 중심주제인

단순한 삶에 맞는 내용인 것 같다.

2부에서는 일과 개인적인 삶에 대해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많은 자기계발서와 최근 이슈가 되는 뇌 과학에 관련된 책을 읽으며

작은 목표들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기록하고, 확인하는 것 등의

반복된 내용을 볼 수 있다.

책을 읽을 때는 실천하다가 작심삼일이 되고 마는 것이 아쉽지만

삶에서 갑작스럽게 생기는 문제상황에 맞닥뜨리면 습관처럼 하던 일이나

삶이 흐트러지곤 한다. 나의 경우엔 그랬던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덜 하기나의 삶에서 너무 많이 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부터 시작해보았다. 휴대폰을 너무 많이 보거나,

컴퓨터 앞에서 목적없는 검색을 하는 행동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인지 적작 핵심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이 책을 읽으며 최근 저자의 19가지 성취에 자극받아 건강과 관련된 성취를 위해

실천하기 시작했다.

아파트 계단을 오르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 책에서 말하듯 목표를 낮게 잡고 시작했다.

20층까지 한번 오르기, 혹은 두 번 오르기 일단 시작하고 오르면 한 번은 쉬웠다.

좀 무리해 3번 오르기를 할 경우 뇌와 몸이 말하기 시작한다.

좀 힘든데... 그만할까?” 그래서 그냥 2번 오르기로 습관을 들이기로 했다.

지금까지 잘 이어오고 있으며 성취감도 경험하고 있다. 저자처럼 건강식 먹기,

채식주의자 되기, 20키로 감량하기, 투잡스 족이 되어 수입을 두배로 만들기...

 따라하고 싶은 성취의 냉용을 많이 담고 있다. 나는 운동으로 첫 시작을 했다.

계단오르기, 이것이 지속되면 조깅을 하고 채식주의자가 되길 기대한다.

최근 많은 성취를 하고 돈을 모으고 학위를 취득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생각을 했다.

건강하게 늙어가다가 건강하게 죽고싶다는 생각은 단순한 삶에 집중하게 만든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이 나이이에 이런 생각을 하고 삶을 단순하게 만들어 놓으면

나의 노년은 단순한 삶에서 나오는 풍성한 삶이 될것이라 기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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