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 토플·편입영어·공무원 영어단어 빨리 외우는 법
Mike Hwang 옮김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7월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작지만 무척 알찬 책같다.

독자중심으로 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

골라보는 재미가 있었다.

골라보는 재미 뿐 아니라 재미있는 가운데 공부가 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많은 독자들에게

영어공부를 하며 겪게 되는 시행착오나

지금껏 잘 못알아왔던 영어공부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영어의 수준별, 재미별, 짧은 것, 최신 것, 느낌별, 주제별로 나눠

선택할수 있도록 했으며

한달에 3회 읽기 계획이나 한달 13회 강의 예시등을 넣어

활용도를 높였다.

나는 차례대로 읽어보았다

물론 영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한글 위주로 읽으면서 영어도 좀 보고 했지만

이 소설을 읽기 위해 필요한 단어들을 앞서 제시하고 있어 무척 도움이 되었다.

또한 단어나 숙어마다 굵게 표시해 더 알아보기 쉽게 해주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읽었다.

단편소설이라 짧게 읽으면서 그 안에 자주 사용되는 단어나 숙어를 통으로 익힐수 있어

가방속에 넣고 다니면서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읽기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한글로 된 표현을 어떻게 표현하는거지?라고 궁금했던 단어나 숙어들

혹은 영어를 어떻게 해석해서 읽어야 자연스러운거지? 라고 했던 나의 궁금증이

풀리는 느낌이었다.

소설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나 표현들을 알수있게 된 기회였다.

한글로 한번 소설을 재미있게 읽고

영어로 한번 읽어보면서 독해를 해보고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단어들이

외워지는 느낌이다.

이 책을 저자가 알려준 방법대로 한달 계획을 세워 적용해 보려 한다.

한글소설에는 끊어읽기 표시가 되어 있어 어디서 끊어서 읽고 해석해야 하나까지 무척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각 소설들이 시작될 때 작품성, 대중성, 재미, 교훈, 난이도등을 안내하고 있어

독자가 선택해서 볼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을 주변에 중고등학생이나 영어공부로 인해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 주고 싶다.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