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 내가 원하는 모든 행운이 나에게 오게 하는 특별한 방법, 개정판
김새해 지음 / 미래지식 / 201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이 책은 성공관련 도서를 많이 읽어 본 사람이라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저자가 삶에 적용하고

먼저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많은 자기계발의 선배들처럼

저자 역시 성공한 후 자신의 삶에 대해 독자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알려주고자 쓴 책인 것 같다.

처음 저자의 이름을 본 것은 도서관에서 자기계발 도서 코너를

수 없이 왔다 갔다 하며 본 적이 있다.

이미 성공한 저자들의 삶의 방식을 나 또한 따라하고 싶은 마음에

아주 오랫동안 자기계발 코너에서 머물렀고

책을 읽고 나에게 적합한 방법들을 하나씩 실천해 보기를

현재까지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얼마전 유튜브에서 저자의 방송을 한번 본 적이 있다.

다양한 자기계발 도서를 자신이 소화하고 실천해 보고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말해주고 있었다.

시크릿, 부의 법칙, 끌어당김의 법칙...

일본에서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자기 계발, 보물지도, 소원쓰기등

비슷한 느낌이 든다. 항상 이런 자기계발 도서를 읽다 보면

비슷한 패턴이기는 하다.

희망을 가져라. 자기 관리를 해라. 상상해라. 말해라. 외쳐라. 써라

자기계발 도서에 자주 나오는 명언들... 짐케리 예화들....

내가 만약 자기계발 도서를 쓰게 된다면 나 역시

그런 내용에서 벗어나진 못할 것 같다.

사실 나 역시 종이에 소원을 쓰는 것을 통해 작은 일들을 이루었다.

쓰면서 깨닫게 되는거지만 쓰려면 생각을 해야 하고

생각하면서 쓰게 되면 이 일을 이루기 위해 내가 지금 해야 될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니 내 소원을 이루는 과정에 몰입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 당연히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도 꾸준하지 못함 일 것이다.

인간은 편안하고 익숙한 행동으로 돌아가려는 특징이 있는 것 같다.

다이어트, 금연, 게으름... 등등

나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을 알지만 그것을

1, 210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 역시 소원3개를 100번 쓰기,

그냥 원하는 목표를 100번쓰기등 여러번 해 보았지만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만큼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크면

집중하게 되고 집중하면 실수가 줄어들고

미리미리 할 일을 할 수 있다.

저자는 칼 필레머 교수의 말을 인용하고 있다.

 

일출이 보고 싶으면 어두울 때 일어나야 해.

은 직장이 있다면 늦지 않고 제시간에 출근해서

즐겁게 하루를 맞고 싶을 거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겨.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기에는

하루가 너무 길거든.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러 가는 것보다

더 가혹한 형벌은 없으니까”<p.78>

 

저자는 꿈을 매일 글로 적고, 외치고, 붙여두고 수시로 기억하라고 말한다.

그러면 자신의 요청은 반드시 현실로 들어나게 된다고 말이다.

 

또 하나 기억에 남는 글귀는 데이비드 스타 조르단의 말이다.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아는 사람은

세상 어디를 가더라도 길을 발견한다“ <p. 230>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는걸까?

현재 하고 있는 일, 공부, 새롭게 시작하려는 공부

미래에 하고자 하는 일...

무엇이든 희망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인간은 삶의 의미... 희망을 가지고 있으면

완전히 무너지진 않는 것 같다.

지금 좌절을 경험하거나 성공을 꿈꾸는 20대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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