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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Animal Farm (교재 1권 + MP3 CD 1장) 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 14
조지 오웰 지음, 이현구.박기윤 옮김 / 랭귀지북스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시리즈 중 그 14번째 이야기 동물농장~~~

직독직해로 읽으면 원서라도 술술~~

겉표지는 제목 그대로 동물들이 잔뜩....

 



 

 

 긴문장을 한국어법에 맞춰 해석하려면

모르는 단어 사전 찾고

숙어 다시 찾고

문법맞춰가면서 뒤죽박죽 섞인 문장을 어법에 맞춰 맞춰놓구나서야 가능하다.

 

그러면 원어민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원어민처럼 말하기란 정말 너무나도 먼 별나라 얘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시리즈를 읽다보면

영어어순 그대로 읽는 연습이 되고

읽는 연습을 하다가 특별부록으로 들어있는 CD를 듣다보면 듣는 연습까지 되니..

영어의 수준은 날이 갈수록 업업업

거기다가 원서로 된 두툼한 책을 다 읽었다는 자신감까지...



 

 

 

또 각 chapter마다 확인하고 내 실력 체크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Quiz를 실어놓았네여...

 

우선 내용이해하기를 먼저 체크

그리곤 단어

직독직해

동시통역부분까지..

 

처음 읽을 땐 읽기만도 힘들지만

두번 읽을 땐 Quiz를 풀고 넘어가는 여유까지 생기네여...

퀴즈는 직독직해할 수 있도록 밑에 한글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 해야하네여...

 

 

 

 

 

 

 



 

 

내용 중간중간 있는 key expression과 단어들은 다시 사전을 뒤적거려야되는 불편을 없애주네여..

그래서 이 책은 원서한권을 읽으면서 다른 건 다 필요없이 이 한권만 있으면 끝~~~

다른 책은 책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모르는 단어나 숙어를 몰라 사전을 자주 뒤적이고 

혹은 문장의 내용이 정확하지 않고 애매모호해서 내용의 흐름을  자꾸 깨서 한권을 다 읽는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웠는데..

 



 

단어 찾는 번거로움이 싫어서

내용의 애매모호함을 혼자 해결 못해서

영어 원서를 읽어보고 싶은데 도전하는 것이 엄두가 안나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저두 영어를 많이 힘들어한 사람 중에 하나인데

오늘로서 벌써 두권의 원서를 읽었네여..

영어에 대한 많은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젠 두려움보단 자꾸 가슴이 두근거린답니다.

또 어떤 책을 원서로 읽어볼까라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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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 The Diary of a Young Girl (교재 1권 + 무료 MP3 다운로드) 직독직해로 읽는 세계명작 시리즈 8
안네 프랑크 지음, 더 콜링 옮김 / 랭귀지북스 / 2012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에게 시키고픈 엄마의 마음으로 손에 든 책..

그러나 8살 아이에겐 아직은 버거운지 쳐다도 안보네여,,

에이 안되겠따 싶어 나라도 읽자는 생각에 집어든 책...

그런데 영어인데도 술술 잘 읽혀지더라구여..

영어와 한글은 어순이 달라

옛 영문법을 배워 한국 고등학교를 나온 사람들은

긴문장을 해석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구 해석해야하는데 (나또한 그런 사람중의 하나이고)

이 책은 긴문장을 해석하기 쉽도록 자름 표시를 해놓아서 

나도 모르게 술술 직독직해가 가능하더라구여..

직독직해로 읽는 안네의 일기는 그래도 어느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 원서라서

첨에 내가 다 읽을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그 고민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네여..

술술 넘어가던 책장은 이미 마지막장을 달려가고 있었더라구여..

문장을 잘라놓구 바로 밑에 해석을..

또 각 장의 어려운 단어는 빨간색으로 써 놓은 후 아랫쪽에 다시 그 뜻을 표기해놓음으로써 책을 읽다말고 사전을 찾아보는 번거로움을 덜어놓았네여..

또 몇장마다 Key Expression 이라는 작은 상자로

중요한 단어의 의미나 중요한 숙어의 설명과 예까지 보여주고 해석해놓는 세심함까지 엿보이네여..

또한 중간중간 mini test로

내가 얼마나 잘 집중해서 직독직해를  했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주네여..

처음 mini test에서는 잘 못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단어나 key expression도 유심히 잘보구 집중했더니 쫌 잘 나오더라구여..

이렇게 다 끝나고 나면

안네의 일기의 원서를 

해석의 힘없이 혼자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안네의 일기를 다시 읽어보세여 부분이 나온답니다..

다 읽고 난 후 내가 원서로 명작 한권을 다 읽었다는 자신감이 마구마구 솟더라구여...

제가 생각하는 이 책은 영어에 대한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라고 생각이 드네여..

우리 아이가 조금 더 크면

꼭 권해주고 싶네여..

우리 아이도 분명 이 책 한 권을 다 읽고 난 후엔

더욱 높아진 자신감을 느껴볼 수 있을 꺼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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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 내가 먼저 사랑하는 멋진 오늘 내가 먼저 시리즈 3
레나 디오리오 지음, 박선주 옮김, 엘리자 휠러 그림 / 푸른날개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부터 사람의 마음을 화~~악 잡았던 책...

내가 먼저 사랑하는 멋진 오늘이라...

어떤 내용일까?

나도 궁금하였지만 아이도 그런 눈치인지 앞표지를 읽자마자 덥석 집어들었다..

 

아이의 또박또박 한줄한줄 읽어가는 내용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 같았어여..

또한 글귀하나하나가 너무 이쁜 말들이더라구여..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어온 말..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세여.내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보세여....라는 글귀...

너무 마음에 와닿았따...

가족에겐 너무 가까운 사람이라 작은일은 고사하고 왠만해선 고맙다는 말을 잘 않쓰게 되지만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야 더욱더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새삼 느끼게 되었어여..

 

하찮은 일이더라도 오늘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해주는 책이네여..

멋진 오늘을 보내려면 화내거나 짜증내거나 시기질투하거나 실망하지말고

지금 주어진 이 순간을 사랑하면 된다고 하네여..

말이 어려워서 그렇지 그냥 맘 먹기 달린 거라는 뜻이네여..

 

우리 아이가 가장 멋진 말로 뽑은...

바로 지금 내가 보내는 오늘이 나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에여...

진짜로 멋진 말이지여...

이 책안에는 멋진 말로 가득하네여...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서로 어떤 말이 가장 멋진지 고르는 재미가 있네여..

또..책장을 넘기며 책장마다 나비와 오렌지를 찾는 재미도 있네여..

또한 이 책의 마지막에는

멋진 오늘을 위한 좋은 명언을 보여준 후

나만의 명언을 만들어보는 칸이 있네여.

아이에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과 글짓기까지 일석이조..

또..

날마다 멋진 오늘 만들기라는 페이지를 만들어 달력에 적어놓구 하루하루 특별한 일을 해보도록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네여..

이럼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삼조인가?ㅋㅋ

우리 아들과 나의 명언은..

오늘도 서로를 최고로 사랑하자~~~

로 지었네여..

 

엄마는 오늘도 아들 최고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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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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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진선의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시리즈를 너무나도 좋아하던 나였기에

만화 그리기 백과가 나왔단 말에 단숨에 내 품으로 가져왔던 아이~~

 



 

차례는 정말 간단하게 크게 4장으로 나뉘었다구만 표기 되어있지만

각장마다 들어있는 것은 정말 어마어마 하답니다

각장마다의 쪽수 차이를 보시면 어느 정도 짐작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여...

차례에서는 간단히 큰 것만을 표기해놓긴 했지만

만화를 그리기에 대한 책의 내용은

세심하게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단계적으로 너무나 잘 되어있다

내가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시리즈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다

세심하게 배려하면 꾸며진 책의 내용...

 





만들기 백과나 그리기 백과 오리기 백과를 모두 섭렵했던 큰 아이에겐

책을 받아든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좋았던지 받아들자마자 해보자네여...

저 또한 기대했던만큼이나 너무나도 맘에 들었네여..

 

만화를 잘 그릴려면 ...

잘 보구

손기술을 연마하구

많이 그려보구

만화를 그릴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운동을 많이 해서 체력을 쌓고 많은 책을 봐야한다네여...

 

그 중 가장 기본 손기술 연마...

모든 것은 특히 미술은 기초가 중요하다는 말에 충실하시네여..

기초 튼튼..

선긋기부터...

내용에 충실히 아이와 줄긋기 연습,,,

직선 긋기 곡선긋기 동그라미 그리기...

선이 완벽히 똑바른 모양을 할 수 있을 때까지연습하라는 말에 1주동안 줄긋기 연습..

맘 같아선 선생님 말씀대로 완벽한 선을 그을때까지 연습을 더 시키구 싶었지만

지겹다구 궁시렁대는 아이를 더이상은 달랠방법이 없어...다음단계로..

똑같이 그리기..( 이 부분부터는 반만 그려놓구 반은 직접 책에다가 연습하면서 그리도록 해놓으셨네여..)

그 다음 단계도 아들에겐 너무나도 쉬워 보였는지

맨 마지막부분을 펴며

엄마 이런 만화를 그리자고?어? 이젠 그만 하고...

허걱....

당황스러워 알았어 너 해봐 했더니..

엄마들 맘은 단계별로 제대로 밟고 올라가길 바라는데

하고 싶은 부분을 떠억 펼지더니 나름 그리네여...

그래도 본것은 있는지 ..말풍선까지...

기본에 충실하고픈 엄마맘은 달성하진 못했지만

단계별 페이지마다 직접 해보도록 배려해주신 나머지 페이지를 다 채워가면서

한 권을 다 끝낼 즈음엔

제2의 김충원 아저씨가 될 수도 있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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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인체백과 - 무엇일까요? 놀면서 배우는 백과
손승휘 지음, 이혜영 그림, 양희준 감수 / 키움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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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큰애가 초등학생이 되다보니

이젠 제법 인체에대해 설명해주기 힘든 궁금증을 쏟아내서 항상 속시원한 답을 못해주던 차에 만난

구세주와도 같은 책~~~~ㅋㅋ

겉표지는 아이의 호기심을 잔뜩 유발하도록

안을 열어보지 않고는 그냥 못 지나가도록 

넘  재미있게 그려있다

물론 안의 내용두 적절한 그림과 큼직한 글체가 많은 글밥인데두 불구하구 질리지않도록 잘 표현해놓았다

 

 

 



 

차례를 나타내는 목차에서두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재밌는 그림들로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네여..

덕분에 우리 아들 차례로 꼼꼼히 글구 열씨미 읽어보시구 다음장으로~~

 

 



 

다음 장에서는 차례에서 나왔던 하나하나의 기관들을 주요 역할에 의해 한번 더 분류해놓았네여..

이 부분도 꼼꼼히 체크하고 넘어가는 아들~~

그러면서 쪼끔은 어려운 감각기관 신경계통기관 등의 단어두 머리 속에 입력...

(운동기관이나 소화기관은 그래두 많이 들어봤다구 얼마나 아는 척을 하던지..)

 



 

 

차례대로 쭈~~욱 서술되어 있는 패턴은 똑같네여..

제일 처음에는 어떤 곳에 대해 서술할지를 다섯고개 하듯이 힌트를 주네여..결정적 힌트까지 총 6개의 힌트..

또 그림 힌트와 첫소리까지 보여주네여..

아들과는 퀴즈풀듯이 첫번째 힌트부터 쭈~욱 불러주면 답을 맞췄네여..

(호르몬이란 말은 쫌 어려웠는지 다른 기관과는 다르게 마지막 첫소리 힌트에서 맞추더라구여..)

 

차례 중 우리 아들이 젤루 열씨미 봤던 호르몬을 가지구..

아무래두 8살이 되더니 가장 관심있어하네여,,,

여성 남성,,

그 성을 좌지우지하는 호르몬...

아이가 관심있어하는 성에 대해 많은 얘기는 나오지않지만

성을 가늠짓는 호르몬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초등학생정도의 수준에서는 적절하게 많은 내용을 담으려구 애쓰신 것 같네여..

 

 



 

그리곤 다음 장에서는 그 기관에 관해서 한 페이지가 꽈~~악 차도록 서술..

처음엔 아이가 많은 글밥에 질려하진 않을까 했는데

적당히 큰 글씨에 관심있어하는 내용응 쉽게 풀어놓아서 그런지 아이가 술술 읽어가더라구여...

 

 



 

그 기관에 대해 서술한 다음은

서술한 기관에 대해 가장 많이들 궁금해하는 top을 뽑아서 만든 것 같은 지문에 간단명료하면서도 그림을 곁들여 쉽게 쓰여진 답이 서술되어져 있네여..

 

 



 

 

마지막으로는 앞부분에서 다루진 못했지만 꼭 알고 있어야 할 딱 한하나를 퀴즈로...

보기는 꼭 그림과 글로...

그리고 보기에서의 답이 정답인 이유까지 꼼꼼히 서술하고 있네여..

퀴즈 좋아하는 울 아들은 

모든 기관의 첫장과 맨끝장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여..

 





어떻게 보면 우리 몸의 기관 설명은 아이들에게 지루하거나 만화책으로 너무 흥미위주가 되기 쉬운데..

인체백과는 아이들에게 백과사전처럼 많은 글밥으로 지식을 채워주면서도 적당히 만화책에서 느끼게 되는 흥미도 주네여..

또(울 아들이 가장 좋아했던)맨 앞과 맨 뒤의 퀴즈형식으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면서 머리 속에 오래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더라구여,,

이 책을 읽은 후 아인 몸의 기관을 말할 때 조금은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네여..

그럼 우리 5살짜리 둘짼 오빠 머라구 했어? 엄마 오빠가 머라구 했어? 하네여..

아들을 보며 흐뭇하네여..

지금부터 계속보면 둘째도 내년엔 제 맘을 흐뭇해지게 해주겠쪄?!넘 큰 바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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