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邊のカフカ (上) (文庫)
무라카미 하루키 / 新潮社 / 2005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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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푸욱 빠져서 소설책 읽었습니다. 50을 바라보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지 여러권의 책을 그저 조금씩 읽었는데 이거 읽기 시작후 다른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며 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작가는 훌륭한 이야기꾼입니다. 희한한 인물들이 나오는데도 전혀 이상하지않고 그 인물들한테 정이 너무 많이 들어 책이 끝났는데 다시 만나고픈 아쉬움만 가득 남습니다. 카프카의 '성'을 다시 읽고 싶어지는건 제목때문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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