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gh Boris (Paperback)
캐드린 브라운 그림, 멤 폭스 글 / Red Wagon / 1998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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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동화책을 사지만...정말 맘에 드는 책입니다. 간단 명료하지만 그림속에 숨어있는 캐릭터들의 감정을 찾아내 아이들이 감정이입하는 걸 보면 대단한 책임이 느껴집니다. 그림도 좋고 반복적인 글이 전혀 반복적이지않고...마치 바다위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에센스만을 담은 책은 진정 오랜만이라 무척 기쁨니다. 영어를 가르치기위해 교재로 사지는 마십시요...그런 학습용으로 쓰기에는 참 아까운 책입니다. 학습, 학습, 학습에 내몰리는 우리 아이들 정서를 위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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