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큰 아픔은 그냥 치유되는 것이 아니다.당시 피해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상처가 모조리 하나도 빼놓지말고 모두 어루만져져야 한다.치유되지 못한 절규는 대물림되고 시간의 층만큼 배가 된다.그때 힘없이 떨어진 목숨들이 시간을 돌아 지금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그것은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형이고 미래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