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읽는 고구려왕조실록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 1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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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내용을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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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명성왕 (東明聖王, B.C 58~B.C 19)
재위기간 : B.C 37~B.C 19
본명 : 주몽 (朱蒙), 추모 (鄒牟), 상해 (象解), 추몽 (鄒蒙), 중모 (中牟), 중모 (仲牟), 도모 (都慕)
왕조의 성씨 : 고(高) 혹은 해(解)
주요사건 : 고구려 건국(B.C 37), 비류국 정복(B.C 36), 행인국 정복(B.C 33), 북옥저 정복(B.C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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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리왕 (榴璃王, ?~18)
재위기간 : B.C 19~18
본명 : 유리 (榴璃)
주요사건 : 황조가 완성(B.C 17), 국내성 천도(3), 한나라 공략(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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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무신왕 (大武神王, 4~44)
재위기간 : 18~44
본명 : 무휼 (無恤)
주요사건 : 동부여 합병(22), 개마국 병합(26), 낙랑군 정벌(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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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중왕 (閔中王, ?~48)
재위기간 : 44~48
본명 : 색주 (色朱)
주요사건 : 대승의 한나라 투항(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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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본왕 (慕本王, ?~53)
재위기간 : 48~53
본명 : 우 (優)
주요사건 : 한나라 공략(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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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태조왕 (太祖王, 47~165)
재위기간 : 53~146
본명 : 궁 (宮)
주요사건 : 동옥저 정벌(56), 갈사국 병합(68), 조나 정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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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차대왕 (次大王, 71~165)
재위기간 : 146~165
본명 : 수성 (遂成)
주요사건 : 명림답부의 난(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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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신대왕 (新大王, 89~179)
재위기간 : 165~179
본명 : 백고 (伯固)
주요사건 : 동한 공략(168), 좌원대첩(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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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고국천왕 (故國川王, ?~197)
재위기간 : 179~197
본명 : 남무 (男武)
주요사건 : 좌가려의 난(190), 진대법 실시(194), 발기의 난(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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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산상왕 (山上王, ?~?)
재위기간 : 197~227
본명 : 연우 (延優)
주요사건 : 환도성 천도(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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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천왕 (東川王, ?~248)
재위기간 : 227~247
본명 : 우위거 (憂位居)
주요사건 : 위와 화친(234), 요동 공략(242), 동해국 점령(245), 평양성 천도(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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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중천왕 (中川王, ?~270)
재위기간 : 247~270
본명 : 연불 (延弗)
주요사건 : 위의 침입 격퇴(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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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서천왕 (西川王, ?~292)
재위기간 : 270~292
본명 : 약로 (藥盧)
주요사건 : 유주 침공(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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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봉상왕 (烽上王, ?~300)
재위기간 : 292~300
본명 : 상부 (相夫)
주요사건 : 달가 살해(292), 창조리 반정(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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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미천왕 (美川王, ?~331)
재위기간 : 300~331
본명 : 을불 (乙弗)
주요사건 : 서안평 점령(311), 낙랑군 정벌(313), 대방군 정벌(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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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고국원왕 (故國原王, ?~371)
재위기간 : 331~371
본명 : 사유 (斯由)
주요사건 : 환도성 천도(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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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소수림왕 (小獸林王, ?~?)
 재위기간 : 371~384
본명 : 구부 (丘夫)
주요사건 : 불교 공인/태학 설립(372), 율령 반포(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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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고국양왕 (故國壤王, ?~391)
재위기간 : 384~391
본명 : 이련 (伊連)
주요사건 : 요동 공략(385), 백제 정벌(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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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광개토왕 (廣開土王, 374~413)
재위기간 : 391~413
본명 : 담덕 (談德)
주요사건 : 백제 정벌(396), 동예 통합/왜군 축출(400), 갑진왜란(404), 동부여 정벌(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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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장수왕 (長壽王, 394~491)
재위기간 : 413~491
본명 : 거련 (巨連)
주요사건 : 평양성 천도(427), 백제 정벌(475), 신라 정벌(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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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문자명왕 (文咨明王, ?~519)
재위기간 : 491~519
본명 : 나운 (羅雲)
주요사건 : 백제 정벌(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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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안장왕 (安藏王, ?~531)
 재위기간 : 519~531
본명 : 흥안 (興安)
주요사건 : 대륙기지 공략(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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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안원왕 (安原王, ?~?)
재위기간 : 531~545
본명 : 보연 (寶延)
주요사건 : 백제 공략(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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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양원왕 (陽原王, ?~559)
재위기간 : 545~559
본명 : 평성 (平成)
주요사건 : 돌궐 격퇴(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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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평원왕 (平原王, ?~590)
재위기간 : 559~590
본명 : 양성 (陽城)
주요사건 : 왜에 사신 파견(570), 장안성 천도(586), 온달 사망(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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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영양왕 (瓔陽王, ?~618)
재위기간 : 590~618
본명 : 원 (元)
주요사건 : 수의 1차 침입(598), 수의 2차 칩입/살수대첩(612), 수의 3차 칩입(613), 수의 4차 칩입(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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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영류왕 (榮留王, ?~642)
재위기간 : 618~642
본명 : 건무 (建武)
주요사건 : 천리장성 축조/연개소문 반정(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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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보장왕 (寶藏王, ?~681)
재위기간 : 642~668
본명 : 장 (藏)
주요사건 : 당의 고구려 침입/안시성 전투(645), 연개소문 사망/연정토의 신라 투항(666), 고구려 멸망(668), 안시성 함락(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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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졸업 이후 한동안 놀려놨던 우리의 변연계를 자극해보자....
이 정도라면 한국인으로 태어나 자랑스럽게 외우고 다닐만한 역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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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전집 1 - 시
이승훈 엮음 / 문학사상사 / 198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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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13 : 작가의 (한국식)모더니즘적+초현실주의적 성향에 따른 일반적인 심볼릭 가능....

가리옷 유다가 예수와 12사도와 함께할 때의 숫자로 불길함을 의미....

불완전성 혹은 잉여의 가치를 부여해야할 것인가....

02. 10+3 : 강력한 의미의 다양성 획득....

10의 부분에서 연바꿈을 하는 경우 단순한 13의 심볼릭으로는 이해되기 힘든 상황 발생....

10 의 경우....

우주의 기본수, 창조의 전형, 법, 지배, 질서, 계산의 기본, 1(기원)로의 회귀, 신성, 음양의 완전성, 영원, 지성, 연속과 무한한 확장의 시초점....

3의 경우....

다수, 창조력, 성장, 전진성, 통합, 전체, 중첩, 삼위일체, 성취, 완성, 길(吉)....

양자의 경우 인간 사유의 긍정성에 관한 다수의 다양한 심볼릭 내포....

03. 아해(兒孩) : 아이의 그릇된 표현....

시적 언어의 선택과 구상의 기본적 패턴이라 할 수 있음....

단, 공시적 언어유희에 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가?....No....With A Sigh....

04. 도로(道路) : 장소와 장소의 연결....

어떤 장소에서의(혹은 장소로의) 통과로(路)....

현상학적 관조 대상?....의미론상 점이적 세계?....

평평함의 속성 내에 방향의 일관성에서의 또 다른 환유적 의미 내포 가능성....

05. 질주(疾走) : 강력한 심볼릭....

도주(逃走)라는 단어의 선택 가능성 배제....혹은 고민?....

어떠한 대상이나 상황에서의 도피나 회피의 의미가 아닌....

어떠한 이상향(혹은 반이상향)으로의 무의식적 동경?....

의식화된 긍정적 방향으로의 의도된 추구?....

(13인의 특정 혹은 불특정)다수가 펼치는 유(무)목적적 경쟁 상태?....

06. 골목길 : '막다른' 이란 단어와의 조합으로 일반적인 심볼릭 획득....

단, 후반부 '뜷린' 이라는 수식어 선택으로 인한 통합적 고정의미는 탈피....

골목길이란 단어자체의 이중적 의미를 고려해야할 것인가....

수식어의 (시적)상황 적용만으로 한정지을 것인가....

07. 적당(適當) : 역시 강력한 의미의 단어....

상황의 적확한 예측을 빗나가게 하는 우유뷰단의 표상같은 가치 판단적 단어 선택....

과연 적당하지 않은 상황(혹은 사정)이란 어떠한 유추가 가능할 것인가....

08. 제(第) : 시의 전체적 구성과 맞물린 강력한 단어....

익명성, 혼돈성의 배제 가능성....

구체화된 환유의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

2+3+10+13 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체계의 고찰 필요....

09. 사정(事情) : 이 시에서 가장 혼란스럽고 강력한 의미의 부여를 요구하는 단어....

어떠한 사정을 염두에 둔 것인가....

그러한 사정이란 내재적 의미로 파악해야 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외재적 의미?....

음성학적 언어유희?....

작가적 현실?....

인간 사유의 보편적 심볼릭?....

10. 아니하여도좋소 : 역시 강력한 시적 언어....

이 시의 다양한 결론적 해석을 완전 부정하는 애매모호한 단어....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는 모호한 결론으로 인해 원점회귀의 가능성 내포....

혹은 이미 예고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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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ema Paradiso (시네마천국) - O.S.T.
엔니오 모리꼬네 (Ennio Morricone) 노래 / 굿인터내셔널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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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위의 영화....

왜 우리(당신!)가 영화를 보는가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영화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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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 아련한 추억을 되짚어보며 각본적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흘리는 눈물 이외에....

영화에 종속되어 버린 영화와 관계없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상황에....

한없는....과거 속 추억의 열등함과 미래의 보장받지 못할 의사추억에....

결과적으로 양자와 조화되지 않는 현실의 결여....

결코 가슴만으로는 해석하기 힘든 뇌가 결부되어야만 증명가능한 쓰디쓴 눈물을 맛보는 것이다....

그것도 이성의 통제를 허락하지 않는 메타차원에 자리잡은 이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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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보탠다면....

바로 이 사운드트랙에도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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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거 - 아이콘 시리즈
HR. 기거 지음, 안규철 옮김 / 아트앤북스(Art&Books)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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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즈음 켈틱 프로스트 의 투 메가 테리온 앨범으로 처음 그의 작품을 접했는데....
알려지지않은 아마추어나 그룹 멤버의 아트웍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후....비숫한 작품이 굉장히 많은거라....
그제서야 비로소 어떤 한 작가 특유의 작풍임을 알 수 있었는데....
그 유명한 에일리언의 아트웍 컨셉이 가이거 작품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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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기념 박물관도 설립되고....
가이거 자신도 스케치나 페인팅에 머무르지 않고....
건축, 인테리어, 소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방위 아티스트로의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데이빗 린치 나 아이바네즈 와의 협력작업은 너무 유명하고....
가장 근간에 널리 알려진건 콘과 메틀리카 앨범의 아트웍과 무대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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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판타스틱 리얼리즘 이라는 사조로 분류되지만....
넓게 보아....초현실주의....다다....팝 아트....고딕....사타니즘....키치....포르노그래피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은밀한 사디스트적 요소는 매니아층을 점점 두텁게 만들고 있는데....
현대사회의 비극이라 해야하나....아니면 분명한 시대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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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부연이 가능한 현대의 대표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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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버카스텔 금속 트위스트 볼펜(배나무/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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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단풍나무에 검정과 흑색이 잘 어울리는 약간 저렴한 트위스트펜이 있는데....
그건 아트펜과 더불어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펜(슬)인 듯....
스케치나 정밀묘사를 밥벌이로 이용하는 사람은 대부분 소지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닌 듯....
이 모델은 비교적 인기가 적은 듯....
일단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외형상 크게 메리트가 있어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칼라매칭에 있어선 더 떨어진듯 보이니....
단풍나무펜슬을 열심히 쓰고 있었으니 큰 관심은 없었는데....
막상 이 녀석을 사고나니 50%의 추가비용들인게 전혀 아깝지가 않다는 것....
나무의 재질도 한번 만져보면 훨씬 고품질임을 알 수 있고....
무엇보다 묵직한 무게감이 필기시 안정감을 극대화 해준다....
무광의 금속에서 퍼지는 은은한 광채는 충분히 그 가치를 향상시켜준다는 것....
가격만 저렴하면 모델별로 전부 가지고 싶긴 하지만....
그런 소유욕에서 약간 벗어난다면....
지인들에게 선물로 하나쯤 보내주는 생각도 가능할테고....
어떻게 우연찮게 수십만원짜리 펜들도 몇개 입수해서 같이 쓰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녀석만큼 애착이 가는 펜도 없는듯....
나이차 꽤나는 귀여운 여자친구의 이미지가 풍기는 묘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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