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위의 영화.... 왜 우리(당신!)가 영화를 보는가에 대해 알고 싶으면 이 영화를 보라.... .... 토토의 아련한 추억을 되짚어보며 각본적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흘리는 눈물 이외에.... 영화에 종속되어 버린 영화와 관계없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는 상황에.... 한없는....과거 속 추억의 열등함과 미래의 보장받지 못할 의사추억에.... 결과적으로 양자와 조화되지 않는 현실의 결여.... 결코 가슴만으로는 해석하기 힘든 뇌가 결부되어야만 증명가능한 쓰디쓴 눈물을 맛보는 것이다.... 그것도 이성의 통제를 허락하지 않는 메타차원에 자리잡은 이 영화에서.... ....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보탠다면.... 바로 이 사운드트랙에도 집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