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자존감의 힘 - 내 아이를 성장시키는
임인경 지음 / 프로방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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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아들의 엄마이자 워킹맘!!인 저자의 책을 읽고 쉽지않은 길을 걸으면서 글을 쓰고 자기개발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고 반성이 많이 되네요

 

요즘 자존감 이야기를 참 많이 듣는것 같아요

아이도 엄마도 자존감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아는데 어떻게 올려야할지 늘 고민만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게 되었어요!!!

얼마전 부모교육을 받으러 갔을때 강사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아이가 가장 많이 혼나는 날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장난많이친날??다친날??

여러가지 말들이 나왔는데 다 아니랍니다
바로 엄마가 피곤한날이래요ㅜㅜ  
평소에는 넘어갈일도 엄마의 상태에 따라 아이는 혼이난다는 말에 뜨끔했어요.

 

아이가 잘못했다지만 결국은 엄마의 기분으로 아이를 훈육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저 스스로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역시나 퇴근 후 지친상태로 왔다가 아이를 많이 나무랐다는 글을 읽고 유난히 피곤한날 더 짜증을 내며 혼을냈던 저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괜시리 저자분도 이해가 되고 아이의 글을 읽으니 우리아이도 나중에 이렇게 일기를 쓰는게 아닌가....하는 걱정도 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내가 이렇게 까지 하는데 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사는데 이런맘이 들때가 있어요

누구도 그렇게 살라고 하지않았지만 엄마니까 엄마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니까 라는 맘으로 계속 나만 희생하고 산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는 생각은 못했네요..

아이가 나에게 만들어준 엄마의 자리를 너무 버겁게만 생각했던거 같아요..

 

 

​완벽하지 않은 사람이 완벽한 것처럼 할려고 하니 참 많이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다른사람과 비교하며 자꾸만 작아지고 그러다보니 나의 자존감을 바닥을 치고 그 기분을 아이에게 쏟아부어버리는 무한궤도....ㅠ.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음에도 온전한 나를 바라보지않았던것 같아요..

나를 사랑할때 얻어진다는 자존감!!!!!

이제라도 엄마라서 못해 라는 말을 버리고 나를 행복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겠어요​

엄마의 행복한 모습이 가족의 안정을 가져온다는걸 잊지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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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습관 : 저절로 공부하게 만드는 힘
안경옥 지음 / 온스토리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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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절로 공부하게 하는 힘 공부습관>

 

공부야말로 열등감을 이기는 원동력이 될것이다~

저자와 나는 은근히 닮은곳이 있는것같아서 더욱 집중해서 책을 천천히 읽을수있었어요

그런 책이 있죠?? 왠지 내 이야기를 하는것 같은 책...공부습관이 그런책인것 것 같아요..

아이가 4살때 멈춰진 나를 보며 자존감이 바닥을 치기시작했던 그 시기 무엇이든 해야할것같아서 무작정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어요
신랑과 친정집 그리고 아이의 도움으로 어렵게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니 한동안 잊고 지냈던 자존감이라는것이 조금 생기더라구요

 

왜 다들 이제와서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냐고 말했지만 나에게는 그때 꼭 필요했던것이 공부였기에 절실한 만큼 최선을 다해서 공부를 했던것같아요

 공부의 주인은 바로 나다~!!
진짜 딱 맞는말 같아요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제한된 시간에 완전 몰입해서 공부를 하게 되더라구요
누가 시켜서 시작했다면 이것저것 핑계를 대면서 포기했을텐데 내가 하겠다 했던것이기에 최선을 다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말

이정도면 되었다는 유혹에도 포기하지않고 마지악 1도를 위해 참아내서 최고의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된 김연아선수~

자신의 한계를 단정짓지않고 최선을 다한 모습에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현실에 타협한다는 명목으로 포기해버린  내가 부끄러워지네요

 

 

일년에 100권을 책을 읽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책을 읽고있는 요즘

주변에서는 왜 그렇게 책에 집착아닌 집착을 하냐고 묻곤해요..

하지만 100세 시대라고들 하는 이 시대에 지금의 나로 머물러 있기에는 너무 겁이나더라구요..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를 함으로서 세상 살아가는 법도 배우고 아이에게 무조건 공부를 하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부모가 솔선수범을 보임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는것이 참 좋은것같아요..

 

아이와 함께 스스로 공부의 동기를 찾고 자신만의 공부습관을 들여서 아이도 행복하고 저도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야겠어요!!!!!

 

우리 모두 아이와 함께 꿈을 준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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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의 말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인이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안영옥 지음 / 열린책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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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의 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인이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나이가 드는것은 참 어렵고도 쉬운것 같아요
숫자로 이야기 되는 나이와 내안의 나이는 늘 나자신을 방황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이럴땐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한데 딱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처음엔 어렵게 느껴졌는데 읽을 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예요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있다<전편5장>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나를 아는것이 아닐까싶네요
늘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 나만을 생각했던것 같아요

 

 

스스로가 어떤 인간인지 안다면 굳이 황소와 같아지고 싶었던 개구리처럼 몸을 부풀리려는 일은 없겠지요~
남들의 시선보다는 나를 인정하고 나의 소리에 집중하는 시간이 우리에게 꼭 필요해요
우린 너무 남을 의식하느라 내안의 나는 보지않으며 살고있는것 같아요

 

 

 혼자만 잘사는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잘살기위해 모두 노력해야한다고 생각만 많이 했었는데..아이에게 부끄럽지않은 부모가 되기위해 영원하지 않은 지위나 재산을 위하기 보다 나눔과 함께를 행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가난한데도 만족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은 하느님으로 부터 많은것을 받은 사람임이 틀림없다>-속편44장

내가 바라는건 안정된 삶이였는데 어느순간 더 많이 가지려하고 더 많이 가져보이려고 하는 날 발견했어요 
욕심을 내려놓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개인적으로 한번에 읽어내기에는 아까운 책이네요..

한줄한줄 읽어가면서 나를 돌아보면서 나에대해서 그리고 내가 살아가야할 길을 한번더 생각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조금은 무모하지만 결국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았던 돈키호테처럼 꿈을 포기하지않고 타인을 위한 내가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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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임정빈 지음 / 시사매거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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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이 도래한 지금, 돈의 미래, 비트코인은 혁명인가 반란인가

 

2017년 가장 핫했던 단어!!!비트코인!!!

 

내가 2015년에 자격증 공부할때 같이 공부하던 분이 첨으로 권했던 비트코인!!!!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할 정도는 아니여서 권해주시던 분을 살짝 의심했었는데..헉..2017년 대박이 났네요

 

중간중간 궁금증에 검색을 해보아도 모르는 말들만 많아서 사기인가..다단계인가 의심만 많이했는데...더 검색을 하고 공부를 했었어야 했나봐요..

중간에 판매소가 해킹도 당하고 말들이 너무 많아서 잊고지냈는데 결국 내것이 될것은 아니였나봐요...

 
하지만 이제는 절대 새로운 것들에 두려움보다는 공부하면서 받아들여야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오를수도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새롭게 공부를 하기로했어요!!!!

 

 

 

가상화폐란 지폐나 동전 등의 실물 없이 사이버 상으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으로 컴퓨터상의 화폐라서 실체를 볼수가 없어요.

 실체를 봐야지만 믿는 30대라서 그런지 가상화폐 자체에 반감이 있었는데 이글을 읽으니 웃기기도 하고 참...적절한 비유같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분포도를 보니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것에 적극적인 20~30대가 가장많네요..

작년에 한창 비트코인이 붐이 되고나서 주변에 가끔 벌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크게 벌었다는 사람은 없었어요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대박나서 큰돈을 벌었다는 이야기들이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부럽다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으로 힘들어 한다는 뉴스도 있고 큰돈을 잃어서 자살하는 경우까지 보게되니 더더욱 공부를 해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상화폐 거래소를 금지하거나 강력한 규제를 만드는 나라도 있는데 베트남이나 아시아 지역이 조금 더 부정적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우리나라도 고지식한편이라 부정적일꺼라 생각했는데 세대가 변하니 보는눈들도 변화하는거 같아요.

<뉴욕타임즈>신문에서도 말했듯이 전세계 중 가장 열기가 뜨거운 나라는 대한민국이라고 할정도로 우리는 가상화폐에 빠져있었어요..

그리고 그로인한 투기과열과 범죄 악용을 막기 위해 2017년에 미성년자 및 외국인 거래 금지, 가상통화를 통한 환치기 단속 등과 같은 대책을 발표했답니다.

 

아직도 뜨거운 감자인 가상화폐

주식이나 유가증권과는 달리 가상통화는 내재적 가치가 없어서 그 폭락의 끝을 알수없음으로 막대한 손실을 볼수도 있다는 점을 잊지말고 투기의 목적이 아닌 공부를 통한 투자의 목적으로 다가가야할것같아요

언젠가 가상화폐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시기가 올것이예요..

그때를 위해 우리도 무조건 안된다 아니다 하는것 보다 빠지지않을수있도록 거리를 두고 꾸준히 지켜봐야겠어요.

어렵지만 곧 다가올 가상화폐의 시대 우리같이 준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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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이 필요해! - 3-7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생활 사전 생활 습관 사전 시리즈
필립 잘베르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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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 아들에게 필요한 책 <규칙이 필요해>

 

 

 아이가 한살한살 커갈수록 어려운것들이 많아지는것 같아요

특히 규칙을 알려주고 지키게 하는것이 참 어려운것 같아요

하고싶은것도 많아지고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지면서

좋은것만 배우는것이 아니라 나쁜것도 배우고

같이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규칙을 어길때가 많아지더라구요

참...그럴때마다 혼을낼려니 엄마와 아이와의 관계가 멀어질것같고..

말로 수십번 해봐야 잔소리일뿐인것 같아서 마음이 쓰였는데..

딱 좋은 책을 발견했어요!!!!

​3-7세 아이들을 위한 바른 생활사전  규칙이 필요해

 

 

 

그림들도 이뻐서 그런지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44가지의 규칙을 보면서 같이 이야기도 나누게 되더라구요

어떤건 자기도 하는 행동이라며 반성하고 하지말아야지 하기도 하고 어떤건 누구누구는 이거해 하며 이르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서로 공감하고 지켜야할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니 아이도 저도 서로 언성높이지않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또 아이와 엄마는 하나를 배웠네요..

 

아이들을 위한 생활습관 사전시리즈가 예절 안전 규칙으로 나눠져있다는데 다른책들도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오늘 또 우리사이 한뼘 더 가까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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