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 두고 보기 아까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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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르 끌레지오 지음, 정혜숙 옮김 / 세계사 / 1989년 3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5년 01월 18일에 저장
품절
이 책은 참 아담하다. 느낌이 좋다. 옮긴이도 르 클레지오를 만나 작품에 대해 나눈 적이 있다고 한다. 절판이라니 민음사의 '조서'를 읽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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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입하기 보다는 선물로 받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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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은 넘고자 했으나 너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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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전11권
마르셀 프루스트 지음, 김창석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1년 7월
101,500원 → 91,350원(10%할인) / 마일리지 5,070원(5% 적립)
2005년 01월 18일에 저장
절판
예전에 정음사(김창석 옮김)에서 전7권으로 출판된 적이 있었다. 그때는 매혹적인 두께에 튼실한 양장본으로 제법 본때있었다. 그걸 구입하느라 무리했었는데 그 내용은 무척이나 낯설었다. 그래서 만화(열화당, 현재 3권까지 출판됨)를 구입해서 좀 쉽게 접근하고자 하였다. 그런데 만호책도 한 권도 못 떼고 있다. 우째 이런 일이...
백경
허먼 멜빌 지음, 봉현선 옮김 / 혜원출판사 / 1993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05년 01월 18일에 저장
품절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있다. 그처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레 미제라블', '마의 산'등을 읽었다. 한 권당 한 달 정도 걸렸지. 재미 없어도 할 게 없으니(마주한 사람을 처다보는 것은 정말 쑥스럽다. 눈 감고 자는 것은 참으로 황당하다) 그저 들고있는 책에 눈을 둔다. 그래서 완독하는 것이다. 그런데 모비딕만은 나의 손을 벗어났다. 고래사냥을 다시 떠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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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ky 2005-01-19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도 백경,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사놓기만 하고 시도도 못하고 있어요. 사실 아빠가 정음사판 전집 가지고 있거든요. 근데, 곰팡냄새땜에 책 못읽는거라고 변명하면서, 이번에 새로 11권 샀는데, 여전히 마찬가지에요. 우째 이런일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