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돌아왔다 - 제1회 길벗어린이 민들레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길벗어린이 문학
김울림 지음, 여서윤 그림 / 길벗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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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길벗어린이

🍀어제가 돌아왔다
🍀김울림 글
🍀여서윤 그림
🍀길벗어린이

✔️실수로 얼룩진 하루를 보내고 나면,
시간을 거꾸로 돌려 그 순간을 지우고 싶은
간절함이 찾아오곤 합니다.

이런 때 정말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간절한 상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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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말이 바글바글 끓어 넘치는 복소리에게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었어요.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 반찬을 절친 예솔이가 엎어버린 당황스러운 사건부터, 잘생긴 태율이가 자신을 보며 환하게 웃어준 설레는 순간까지.
소리는 이 벅찬 이야기들을 어서 빨리 엄마, 아빠에게 쏟아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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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와 달리, 바쁜 부모님은 소리의 이야기에 제대로 귀를 기울여주지 않았어요. 갈 곳을 잃은 소리의 말들은 마음속에서 뾰족하게 뒤틀려버렸고, 결국 소리에게는 ‘말이 툭 튀어나오는 병’이 찾아오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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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은 마음과는 전혀 다른
미운 말을 내뱉게 만드는 이상한 병이었어요.

예솔이에게 “너, 예쁘다!”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소리는 자신도 모르게 날카롭고 엉뚱한 말을 하고 말았어요.

결국 소리는 가장 소중한 친구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내고 말았고, 돌이키고 싶은 후회로 가득한 어제를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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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투성이인 하루를 통째로 지우고 싶다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좋겠어요!
실수 없는 완벽한 하루를 만들고 싶어요!”

바로 그 순간, 번갯불 한 줄기가 마을 뒷산인 망치산에
강렬하게 내리꽂혔습니다.
다음 날, 무언가에 홀린 듯 망치산으로 향한 소리는 그곳에서 낡은 태엽시계 하나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소리는 어제로 돌아가 실수를 바로 잡고 완벽한 하루를 만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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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그림만큼 통통 튀는 화법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묵직한 질문이 담겨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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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완벽하지 않기에 실수를 하며 살아갑니다.
소리가 태엽시계를 돌려 몇 번이고 어제로 돌아가 실수를 지우려 애썼던 것처럼, 우리도 때로는 스스로를 날카롭게 평가하며 후회의 시간을 보내곤 하지요.

하지만 실수를 지우려 애쓰기보다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반복하지 않는 것이 이 더 중요하겠지요.

시간을 되돌려 상황을 바꾸는 것보다 더 필요한 것은,
당시 내가 느꼈던 당혹감과 간절했던 느낌을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는 용기랍니다.
또, 지나간 어제에 대한 후회로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지 말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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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책을 통해 아이들의 서툰 어제를 다정하게 안아주고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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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지 않아도 소중한 오늘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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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의 탄생 - 도쿄의 얼굴을 바꾸는 공간들 좋은 습관 시리즈 64
정희선 지음 / 좋은습관연구소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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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핫플의 탄생
🍀도쿄의 얼굴을 바꾸는 공간들
🍀정희선 글
🍀좋은습관연구소

✔️도쿄에 가면 건물 보는 재미가 있어요.
꼭 가봐야 할 5대 건물을 중심으로 여행코스를 짜도 좋더라고요.

세월의 깊이를 간직한 붉은 벽돌의 도쿄역
고전적인 네오바르크 양식의 마루노우치 에키샤
파도치듯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하는 국립신미술관
그리고 도심의 정체성을 응축한 보석 같은 긴자 에르메스까지
도쿄는 건축물 그 자체로 도시의 역사와 예술적 취향을
증명하는 거대한 박물관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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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런 도쿄의 건물들이 단순히 멋진 구경거리를 넘어, 어떻게 도시 전체의 분위기를 새롭게 만들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아주 흥미롭게 풀어 이야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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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도쿄의 거리에서 느꼈던 막연한 감탄사들에
이유를 찾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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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책을 통해 우리가 핫플이라 부르는 공간들이 사실은 얼마나 치열한 관찰과 정교한 기획 끝에 탄생했는지를 조목조목 짚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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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이 탄생하는 핵심 조건은 '직주락', '음식', 그리고 '자연'입니다.

도쿄 도심 개발의 중심에는 일과 주거, 여가가 하나로 녹아든 직주락 통합이 있습니다. 아자부다이, 도라노몬, 롯폰기 힐즈를 개발한 모리빌딩은 모든 일상이 도보 15분 내에 완결되는 도시를 꿈꾸며, 일하고 쉬는 모든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공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 공간에서 음식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강력한 역할을 합니다. 이제 식문화는 단순히 먹을거리를 넘어 공간의 정체성과 매력을 결정짓는 핵심 콘텐츠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자연이라는 요소가 더해집니다. 실내 정원이나 천연 소재를 활용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삭막한 도심 속에서 인간이 본능적으로 느끼는 안정감과 창의력을 깨우며 공간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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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잘 기획된 핫플이란, 효율적인 직주락 시스템 위에 매력적인 미식 경험과 자연이 주는 휴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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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책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세련된 공간들 속에 숨겨진 정교한 설계도를 보여줍니다.

책을 읽다 보면, 도쿄라는 도시는 차가운 빌딩 숲이 아니라 누군가의 고민과 배려가 깃든 곳임을 마주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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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덮으며 내가 사랑했던 도쿄의 거리들을 떠올려 봅니다.

공간 기획자에게는 실무적인 영감을, 여행자에게는 도시를 읽는 깊이 있는 인문학적 시선을 선사하는 이 책은 도쿄라는 거대한 박물관을 즐기기 위한 흥미로운 도슨트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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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도쿄를 방문하게 된다면,
이 책이 일러준 세 가지 조건인 직주락, 음식, 그리고 자연이 빚어내는 절묘한 조화를 온몸으로 만끽해보고 싶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다시 마주할 도쿄는 이전보다 훨씬 더 생생하고 풍성한 이야기로 저를 반겨줄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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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좀 더 입체적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핫플의 탄생'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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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도쿄를 바라볼 수 있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을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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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피어난 다정한 말
발렌티나 마셀리 지음, 키아라 나시 그림, 유아가다 옮김 / 꼬마이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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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눈 속에 피어난 다정한 말
🍀발렌티나 마셀리 글
🍀키아라 나시 그림
🍀유아가다 옮김
🍀꼬마이실

✔️앞뒤 표지를 쫙 펼쳤을 때 나타나는 겨울 바닷가 마을의 정경은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반짝이는 빛을 품고 있어,
계절의 물리적 추위 너머 온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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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차가운 계절, 우리 마음을 포근하게 녹여줄 다정한 말은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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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어느 외딴곳에 작은 마을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하고 싶은 말들을 한꺼번에 쏟아냈습니다.
모두가 동시에 말을 하다 보니 상대방의 진심은 도무지 들리지 않았고, 심지어 스스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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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점점 더 거칠어졌고 마을은 소음으로 가득 찼으며,
사람들의 표정에는 슬픔과 화가 깊게 배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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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새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분노를 쏟아냈지만,
눈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을을 조용히 감싸 안았습니다.
고요함이 내려앉은 바로 그 순간, 어디선가 이제껏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말들이 들려오기 시작하는데요...

✔️과연 어떤 말들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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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계절의 추위를 이겨내고 우리 마음을 녹여줄 진정한 다정한 말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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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은 고려하지 않은 채 나의 생각과 판단만을 쏟아내는 일방적인 대화는 결국 관계의 고립을 불러옵니다. 모두가 확성기를 들고 소리치지만, 정작 그 누구의 마음에도 닿지 못하는 공허한 소음만 남게 되지요. 그것은 마치 온기 한 점 없이 살을 에듯 불어오는 혹독한 겨울바람과도 같은 것 같아요.

반면, 상대에게 전하는 다정한 말은 시린 계절 속에 포근히 내려앉는 눈송이처럼 우리 마음을 몽글몽글한 온기로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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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함께 읽은 친구들은
우선 그림이 예쁘다는 말과 사람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것 같이 생생해 차가운 말들이 들리는 것 같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통해 친구들 이야기를 경청했는지
자신이 하는 말들은 어떤 온도의 말들인지
또, 타인의 마음과 자신의 마음을 녹여 줄 다정한 말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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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사랑한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관찰보다는 평가를, 느낌보다는 판단을 먼저 건네곤 합니다. "빨리해", "그건 안 돼"와 같은 일방적인 명령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차가운 겨울바람을 일으키기 마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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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책을 통해 잠시 멈추어 서서 ‘사랑해’,‘고마워’, ‘미안해’와 같은
다정한 말들로 서로의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다정한 말이 전하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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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16 - 박경리 대하소설, 5부 1권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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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토지16
🍀박경리 대하소설
🍀다산책방

✔️4월에는 토지 20권 중 16번째 이야기를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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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에서도 다채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생활상이 시대적 사건과 연결되어
치열한 생존 기록이자 시대의 본질을 통찰하게 됩니다.

인물의 갈등·심리·관계 변화가 시대적 사건과 맞물려
돌아가는 거대한 서사 토지는 읽을 때마다
몰아치게 빠져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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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에서 가장 깊은 잔상을 남긴 장면은 서희의 눈물이었습니다.
서희의 눈물에서 지난 인내의 세월이 느껴져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또한 송관수의 죽음은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안겨주었습니다.
홍이의 도움으로 아들 영광을 만나기로 했으나, 끝내 얼굴 한 번
마주하지 못한 채 유서 한통 남기고 눈을 감아야 했던 그의
죽음이 쓸쓸하고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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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그새 결혼을 해 아이 돌잔치를 맞이한 환국
조용하가 남긴 유산의 일부를 받은 임명희는 유치원을 차리고
이상현의 딸 양현이의 존재를 알게 된 본처 박씨
최양현에서 이양현으로 바뀐 호적
양현과 윤국의 결혼을 생각하는 서희
양현과 영광의 만남
최악의 인물 조준구의 명줄은 너무나도 길고
서희의 주치의 박효영의 자살
관음탱화를 그린 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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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더 느낀 것은
인물들 누구 하나 소홀히 다루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각자의 삶의 역사는 그 시대의 거대한 흐름이 되는 것 같아요.

읽을수록 깊이가 느껴져요.
17부에는 어떤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올까요?
벌써 기대됩니다.

이 책은 #채손독 을 통해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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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와 고양이 음악단
최은영 지음, 서은영 그림 / 꼬마이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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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앰버와 고양이 음악단
🍀최은영 글
🍀서은영 그림
🍀꼬마이실

✔️표지에서 귀여운 고양이 음악단이 저마다의 악기를
들고 있는 모습에서 경쾌한 음악이 들릴 것 같은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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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마주한 아이들은 저마다 솜방망이 같은 손으로
냥냥펀치를 날리며 연주할 고양이들이
너무 귀엽다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 아이들~

✔️앰버와 고양이 음악단은 우리에게 어떤 음악을 들려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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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창고에 사는 고양이 앰버와 친구들에게
악기 소리는 그저 시끄러운 소음일 뿐이었습니다.
특히 피아노를 가장 싫어하던 앰버에게,
친구 설기는 제대로 연주하면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올 거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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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앰버는 악기들이 내는 환상적인 선율을
우연히 듣고 음악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면서
밤이면 멋진 무대에서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피아노를 연주하는 꿈을 꾸는데요...

앰버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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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소음으로만 여겼던 악기 소리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사람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깊이 관찰하며
소리의 결을 익혀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보여줍니다.

또, 그 과정에는 단순히 악기를 다루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악기를 다루는 방법에서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음악이 완성되는 과정까지 귀여운 고양이들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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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책을 통해 음악이 단순한 소리를 넘어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
앰버가 소음으로만 들리던 악기 소리를 세밀하게 관찰하며
그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발견해 나가듯,
아이들도 타인의 박자를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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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으며 매일의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꿈이 조금씩 이루어질 수 있음을 응원해 주는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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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진짜 음악이 되는 과정을
귀여운 고양이들을 통해 들려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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