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미꽃체 필사 노트 - NEW 미꽃체손글씨로 따라 쓰는 감성 필사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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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미꽃체 필사 노트

미꽃 최현미 지음

시원북스

 

필사에 좋은 점을 알았기에

관심을 두었던 책입니다.

 

반듯하고 정갈한

그러면서 개성이 넘치는 미꽃체

한 권을 다 쓰고 나면

내 글씨도 달라지겠죠?

부픈 기대를 안고 필사 시작!

 

일단 필사 노트 재질이 장난 아닙니다.

비침과 번짐이 없는 고오급 재질

종이 재질이... 이런 재질 넘 좋아요.

 

미꽃체 필사 노트에는

감성의 시인 안리타, 차정은, 서덕준, 이경덕

그리고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정철, 권글, 홍현태 작가의 문장 등

40편의 작품을 필사를 통해 만날 수 있는데요.

마음을 두드리는 멋진 작품들을

한 번 쓰고 끝이 아니라 몇 번을 반복해서 쓸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힐링을 선물해주는 미꽃체 필사 노트

필사를 통해 마음 챙김도 함께 해 보시길 바라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아 필사하고 쓴 솔직한 글입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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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청춘 청춘
다자이 오사무 지음, 최고은 옮김 / 북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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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청춘

다자이 오사무

북다 출판사

 

청춘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소설 <인간실격>

처음에는 살짝 충격적이었지만

작가의 유년기 시절을 알고 다시 읽었을 때

안타까움이 컸던 책이었는데...

다자이 오사무×청춘에서는 인간실격을 뺀 열 두 편의 작품을 읽을 수 있었다.

인간실격을 읽고 그의 유년기 시절을 안다면

책에서 작가의 생애가 묻어나 있음을 느꼈을 것이다.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마치 그들이 이야기 하듯!

여성이 주인공인 등롱’, ‘여학생’, ‘부끄러움

여성이 쓴 듯 여성 심리가 잘 표현되어있다.

그 중 여학생

독자의 일기를 그대로 인용, 붙여 넣기 해

혹독한 비판을 받기도 했던 작품이다.

 

다자이 오사무하면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

달려라 메로스

고대 그리스의 실화와 그것을 바탕으로 한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작품

달려라 메로스는 일본 교과서에도 실렸다.

친구와의 우정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이며

만화로도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가 생각의 머무름이 있었던 작품이다.

 

이 책 역시 단편으로 쓰여진 책이라 읽기에는 좋았다.

작가의 생애가 들어 있는 글이라 다소 무거웠지만

밝은 표지처럼 청춘은 어느 쪽이든

청춘자체로 빛나는 때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누군가에게는 이 책이 위로가 되길 바라본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아 읽고 쓴 솔직한 글입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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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주식회사 작은 스푼
백정애 지음, 김이주 그림 / 스푼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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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주식회사

백정애 글 / 김이주 그림

스푼북 출판사

 

할아버지에서 아빠까지 62년 전통을 자랑하는 단팥빵 가게

통천당은 20년 후에 전국 체인점을 만들고 주식회사를 만드는

것이 오름이 꿈입니다.

 

하지만 2년 전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단팥빵

맛이 조금 달라졌다며 손님이 점점 줄어듭니다.

 

호시탐탐 통천당을 노리는 아빠 친구 연갑부 부동산 사장님

설상가상 장사가 잘 되지 않아 빚만 쌓여가는 통천당

통천당은 어떻게 될까요?

 

어느날, 지영생 아저씨가 찾아오고

할아버지가 오름이에게 덕 포인트를 남겼으며

덕 포인트는 오 마이 갓 포인트몰에서 사용가능하다합니다.

 

고민하던 오름이는 덕 포인트를 사용하는데요.

오 마이 갓 포인트몰에서 무엇을 샀을까요?

오름이는 통천당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놀랍고도 신기한 오 마이 갓 주식회사가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럼 덕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 덕을 많이 쌓아야겠죠?

 

통천당을 지킬 수 있었던 건 가족 모두 힘을 합쳤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또 오름이가 자신에게 욕심 내지 않았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자신을 믿고 용기 있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오름이네 가족들처럼

책을 읽는 친구들도 어려움이 닥쳐도 용기 있게 한 걸음 한 걸음

잘 헤쳐 나아가길 바라봅니다.

 

덕 포인트에 대해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다음에 아이들에게 물려 줄 덕 포인트는 얼마쯤 될까요?

 

진짜 부자가 되려면 사람의 마음을 잘 살피고 항시 정직해야 혀.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하늘도 움직이는 법이니께.

그러니 절대 욕심부리지 말고, 어려운 사람을 모른 척하면 안 된다.

P.17

 

이 책은 출판사에서 지원 받아 읽고 쓴 솔직한 글입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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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 동물병원 479번지 (스페셜 에디션)
구본우 지음 / 모베리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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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 동물병원 479번지

구본우 글/그림

모베리 출판사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던

미술관 옆 동물병원 479번지의 스페셜 에디션 책 표지는

그림을 그리는 낭만 수의사 작가님을 표현한

그림과 파스텔 톤의 제목이 따뜻함을 전해줍니다.

 

이 책에는 동물들과 나누었던 순간순간의 교감과 감정,

일상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꼼꼼히 남겨져있습니다.

 

그림과 글귀가 따뜻해서 좋았지만

병원을 거쳐 간 동물들의 사연은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 아이들도 귀한 생명체인데...

안타까워서 눈물이 나기도 했고 작가님이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들은 공감과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느낀 건

끝까지 책임지지 못한다면 생명을 절대 데리고 가지 말 것!

집으로 데리고 갔다면 끝까지 책임질 것!

 

모든 죽음은 각자의 의미와 무게를 가진다.

삶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P.49

 

사람도 동물에게 치유받는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치유하고

치유받으며 사는 존재가 아닐까. P.87

 

인간은 완전하지 못한 존재이며,

자연과 동물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P.118

 

우리가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선한영향력을 펼친다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적이지 않을까. P.199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읽고 쓴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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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안개초등학교 1 - 뻐끔뻐끔 연기 아이 쿵! 안개초등학교 1
보린 지음, 센개 그림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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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초등학교

뻐끔뻐끔 연기 아이

보린 동화

센개 그림

창비 출판사

 

표지를 보는 순간 연기 아이가 먼저 보여서 놀랐다.

아이들 뒤 건물은 무너져 있고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무슨 이야기일까?

그런데 뒷표지를 보는 순간 짐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연기 아이와 함께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내셨을까? 궁금했다.

 

3학년 4반의 4친구 묘지우유조마조마또

학교 뒷마당에서 조마구의 이름이 적힌 의자를 발견하면서

미스테리한 일들이 일어난다.

의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왜 조마구의 이름이 적힌 걸까?

 

교실로 가져온 의자에서 연기가 나고

조마구와 같은 형태를 한

연기 아이가 된다.

 

연기 아이를 따라 간 곳은 전쟁이 일어난 곳

아이들은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요?

 

공포장르의 책은 긴장감을 주기도 했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 6.25, 전쟁에 대해서는

그 날의 잔인함이 끔찍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공포 동화로 생각했는데

전쟁의 잔인함과 아픔을 생각해 보게 했던 책이었다.

나침반을 전해 준 과학 선생님, 조마구, 연기 아이가 선택한 묘지은

이들의 정체가 궁금하다.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아 읽고 쓴 솔직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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