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좋은 동시 2024
안도현 외 지음, 배도하 그림 / 상상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좋은 동시 2024

권영상 김제곤 안도현 유강희 이안 엮음

배도하 그림

상상

 

매년 출간되는 올해 좋은 동시

2024202311월부터 202410월까지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 위원 5인이 선정한 동시 총 60편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아이에서 어른까지 함께 읽기에 좋은 책이었습니다.

수업시간마다 아이들에게 동시를 조금씩 들려주고

자신이 좋아하는 시를 낭송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뽑은 시는 천하장사와 목도리도마뱀 이였는데요.

읽다가 어~ 하며 웃음이 나왔답니다.

 

책 속에 동시들은 담담하게 써 내려 간 것 같지만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미소 짓게도 하고 깊게 생각해 보게도 합니다.

 

오백 원을 읽으며, 마음이 먹먹해 졌어요.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갔으면 어땠을까...

큰 아들을 잃은 시인님의 마음이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경고를 읽으며, 생각이 한참 머물렀습니다.

 

암컷암컷암컷...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요?’

 

인간들의 편리함으로 환경오염이 되고

기후변화가 일어나 생태계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

심각성을 다시 생각해 보며, 지금부터라도 작은 실천들을 다시 다짐해 보게 합니다.

 

짜장면과 달은 할머니의 구수한 사투리가 정겹고 미소가 지어집니다.

 

동시 하나 하나 읽으며, 60편의 시가 나에게 스며드는 시간

추억은 과거를 들여다보게 했고

지금의 내 삶과 함께 했다가

자연환경 등은 미래를 생각해보게 합니다.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깊이 생각하게 하는 올해의 좋은 동시 2024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낭독의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상상의 즐거움에 미소가 지어지기도

깊은 생각을 하게도 하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마워 너라서 + 캘리그라피 굿즈 세트 -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이영애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마워 너라서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대경북스

 

마음을 톡톡 두드려 주는 시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멋진 캘리그라피

한 장, 한 장이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먼저 제목에서 위안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책이 나에게 건네는 말이 누군가가 옆에서 이야기 해 주는 듯

다정하고 참 따뜻했답니다.

 

포엠 캘리그라피스트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데요.

짧고 담백한 문장들을 읽고 나면 마음에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는 또 다른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

 

시를 읽으며 필사하는 것도 좋지만 캘리그라피를 따라 써 보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잘 쓰지 못해도 집중하는 시간 속에

시에 한 번 더 나 자신에게 한 번 더 집중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무채색 사람과 숙제는 나를 찾아 가는 시간을

엄마의 자유와 뭐 먹지? 는 격한 공감을

어른옷과 동행은 위로를...

 

책에 모든 시가 나를 위한 것 같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나를 위한 선물

누군가를 위한 선물로 강추입니다.

 

나에게 쉼과 힐링을 선물해 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마워 너라서 -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이영애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마워 너라서

이영애 캘리그라피 시집

대경북스

 

마음을 톡톡 두드려 주는 시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멋진 캘리그라피

한 장, 한 장이 마음속으로 스며듭니다.

 

먼저 제목에서 위안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책이 나에게 건네는 말이 누군가가 옆에서 이야기 해 주는 듯

다정하고 참 따뜻했답니다.

 

포엠 캘리그라피스트 이영애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도전 그리고 희망을 이야기하는데요.

짧고 담백한 문장들을 읽고 나면 마음에 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는 또 다른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

 

시를 읽으며 필사하는 것도 좋지만 캘리그라피를 따라 써 보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잘 쓰지 못해도 집중하는 시간 속에

시에 한 번 더 나 자신에게 한 번 더 집중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무채색 사람과 숙제는 나를 찾아 가는 시간을

엄마의 자유와 뭐 먹지? 는 격한 공감을

어른옷과 동행은 위로를...

 

책에 모든 시가 나를 위한 것 같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나를 위한 선물로

누군가를 위한 선물로 강추입니다.

 

나에게 쉼과 힐링을 선물해 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짜증나의 감정 도장
신은영 지음, 임미란 그림 / 바우솔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짜증나의 감정 도장

신은영 글

임미란 그림

바우솔

 

불편하고 부끄럽고 화나는 감정을 짜증나로 말해 본 경험 있으신가요?

내 감정이 어떤 감정인지 인식하기도 전에 먼저 나와 버리는 말

다른 감정을 느꼈지만 감정에 맞는 말을 사용하지 않고 무심결에 나와 버리는 말

이런 말이 반복되다 보면 버릇처럼 툭툭 나와 버려

자신의 감정이 어떤 감정 인지에 대해 인식하기도 힘들어지는데요.

 

어떻게 하면 내 감정을 제대로 알고 표현할 수 있을까요?

 

짜증나 별명을 가진 도욱이는

불편해도 짜증나

질투가 나도 짜증나

부끄러워도 짜증나

화가 나도 짜증나...

입버릇처럼 툭 나오는 말 짜증나

 

하루는 짜증나를 따라하는 동생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 도희를 위해 짜증나 말을 하지 않기로 결심하게 되지만

이미 버릇이 되어버린 말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 답답해 하던

 

그러던 어느 날 골목에서 만난 아기 고양이를 따라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손가락마다 10개의 감정 도장이 꾹꾹 찍히는데요...

 

창피해. 당황스러워. 얄미워. 서운해. 놀랐어.

질투 나. 불편해. 지겨워. 쑥스러워. 속상해.

 

짜증나 하나로 표현 했던 감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10개의 감정이 숨어 있었네요.

 

도욱이는 자신의 진짜 감정을 알고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감정을 이해하는 게 먼저겠지요.

 

감정을 나타내는 말은 약 434개 이 중 73%가 불쾌한 감정을 나타내는 말인데요.

불쾌한 감정을 표현 할 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고

분명하게 표현한다면 타인과의 관계에서 오해가 생기는 일이 없겠죠?

또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해주어야 건강한 관계를 잘 맺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도욱이의 이야기를 통해 감정을 제대로 알고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봅니다.

 

감정 뿐 아니라 입버릇처럼 내 뱉는 말은 없는지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SKY 입시생 중등 필독서 - 상위 1%로 이끌어주는 문학·비문학 독해력
박은선.배혜림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SKY입시생 중등 필독서

박은선, 배혜림 지음

체인지업

 

글을 읽고 이해하는 문해력은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됩니다.

단단한 문해력은 읽은 내용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독해력 쑥쑥 자라게 합니다.

이렇듯 책 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학업을 따라가다 보면 독서 시간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2025년부터 교고학점제가 전격 도입되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휘둘리지 않는 가장 확실한 공부법은 바로 독서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고민을 해결 해 주듯 이 책은

현직 교사들이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부터

각 분야 고전이라 불릴 만한 필독서까지 직접 읽고 엄선한

문학 작품 25권과 비문학 작품 25권 작품의 핵심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한 권의 책을 간략하게 설명해주며

작품해설, 내용 이해 개념, 깊이 보고 넓게 읽기의 심화활동, 함께 읽을 책 소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겨울방학동안 독서의 힘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은 중딩이는~

가끔 책 고르는 것도 고민인데

50권에서 연결도서까지 소개가 되어있어 고민이 해결된 기분이며

이제까지는 필독서 위주로 읽기에 취중 했다면,

지금부터 읽는 책들은 좀 더 깊이 들여다 볼 것 같다고 합니다.

 

, 읽은 책을 다시 읽어 보면 더 깊게 이해하면서 읽을 것 같고

읽지 않은 책은 목록을 만들어 읽어볼 것이라 계획을 세우더라고요.

 

실천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었다는 것과

나름 요점을 정리했다는 것과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독서의 시작이 되겠지요!

 

중딩이의 겨울방학을 알차게 시작해 준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