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컵이 아니야! - 2025년 북스타트 플러스 선정도서 귀쫑긋 그림책
나다울 지음, 김지영 그림 / 토끼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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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나는 컵이 아니야!

🍀나다울 글

🍀김지영 그림

🍀토끼섬


✔️나는 컵이 아니야!

이 컵은 말이지~

너희들이 상상하는 대로 변신 할 수 있데.

무엇으로 변신해 볼까나~~~~~~~~


✔️핑꾸핑꾸 표지가 먼저 눈길을 끕니다.

가운데 노란 컵에 선은 뒷표지와 연결됩니다.

앞표지와 뒷표지를 쫙 펼치면,

뒷표지의 마법사가 수리수리 마수리~ 하며

마법지팡이로 컵에 주문을 겁니다.


🌱노란 컵은 무엇으로 변신할까요?

더스트 커버 개봉박두!!


✔️표지에서부터 상상놀이가 시작됩니다.

컵이 한 개 일 때,

컵이 두 개 일 때,

점점점 늘어나는 컵 수


🌱무엇으로 변신했을까요?


컵하나로 시작된 

무한한 가능성으로 보여 준 상상의 힘!


함께 상상하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2시간 순삭~🤭🤭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상상으로 재미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그림책

가족이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상상의 힘을 볼 수 있었던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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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 거북이 뚜뚜
송태고 지음 / 이지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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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이지북


🍀뚜벅뚜벅 거북이 뚜뚜

🍀송태고 글.그림

🍀이지북


📌우리에게 필요한 것,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모험을 떠나는 용기!


✔️수영 못하는 바다거북이 뚜뚜와 함께

뚜벅뚜벅 여행 떠나실 분?


✔️앞, 뒤표지를 쫙~ 펼쳐서 보면 

큰 배에 동물과 사람들로 꽉 차 보입니다.

뱃머리에는 뱃멀미로 힘들어 하는 뚜뚜도 보이네요.

이 배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100번째 생일을 맞이한 뚜뚜

섬에 많은 친구들이 생일을 축하해주지만

뚜뚜는 100살이 되면 작은 섬을 떠나 세상 곳곳을

여행하는 것이 꿈이었지요.


✔️드디어 여행을 떠나는 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배 위에 올라탔어요.

그런데 배에 탄 친구들이 수영 못하는 거북이도 있냐며

수군거리기 시작하자 머리가 어지러워지면서 속이 울렁거렸어요.


🌱뚜뚜는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을까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마음!

✔️자신의 결핍에도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

남들과 같지 않아도 되요. 

남들보다 빠르지 않아도 되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속도로 가다보면 

언젠가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루겠지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림책을 읽은 어린이들이 뚜뚜를 통해 더 단단한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라봅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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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공장 노는날 그림책 22
안오일 지음, 신진호 그림 / 노는날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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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기억 공장

🍀안오일 글

🍀신진호 그림

🍀노는날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 제주 4.3

그날의 기억이 생생한 주정 공장!


6.25전쟁 다음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제주 4.3의 기억을 주정 공장에게 들어봅니다.


✔️나는 주정 공장이에요.

술을 만드는 날이면 사람들로 들썩들썩 흥이 익어요.


아침에 물질을 마친 해녀들은 

이어도 사나 노래를 부르며 빼떼기를 팔러 주정 공장에 오지요.

사람들의 오가는 소리, 흥정하는 소리

날마다 활기찬 주정 공장은 찬희에게는 놀이터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무거운 군홧발 소리에 땅이 울리고 

사람들도, 해녀들도, 찬희도 보이지 않아요.

주정 공장은 사람들을 찾아보지만 어디 숨은 건지 찾을 수가 없었지요.


텅 비어있던 주정 공장에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웃거나 노래하는 사람은 없어요. 사람들은 기쁘지 않아요.

주정 공장에 갇혀버린 사람들...

찬희 아빠는 끌려가 소식이 없습니다.


✔️끔찍했던 그날의 기억을 담고 있는 주정 공장

이런 일이 왜 일어난 걸까요?

이념과 권력이 사람보다 더 중요한 것일까요?

인간의 잔혹함은 어디까지일까...

생각이 많아지네요...


✔️주정 공장 시선에서 들려주는 제주 4.3이야기는 

가슴이 먹먹해 지고 숙연해집니다.


✔️이제 주정 공장은 술을 만들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장이 아니라 제주 4.3 희생자들의 기억을 담고 있는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제주 4.3을 추모하고 인권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픈 역사는 외면하기보다 직면하며 기억해야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

가슴 아픈 역사지만 이를 기억하며 교훈 삼아 반복되지 않길 바라봅니다.


✔️뜻 깊은 그림책 만들어 주신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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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 똥고집! - 옹고집전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 고전
장세현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토끼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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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옹고집, 똥고집!

🍀장세현 글 

🍀정인성,천복주 그림

🍀토끼섬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만들게 될 정자관!

오랜만에 실력 발휘해 봤네요.


✔️고소한 옛이야기와 쫄깃한 희곡이 만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우리 고전 옹고집전!


✔️이야기만으로 읽다 희곡스퇄로 읽으니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하며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옛날 옹진골 옹당촌에 성은 옹씨요, 이름은 고집이 살았는데

성질이 어찌나 고약한지 심술이 사나워 놀부도 못 따라갈 

정도였다고 합니다.


늙은 어머니가 나이 팔십에 병들어 누웠는데도 닭 한 마리,

약 한 첩도 올리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나물죽만 올렸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옹고집과 똑같이 생긴 가짜 옹고집이 나타나는데요...

옹고집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책 한권이 대본집이다 보니

끊어 읽기 좋고 연극 대본 쓰지 않아도 되니 굿입니다.

연극하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솔솔한 책


✔️고전도 읽고 연극도 하고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 되겠죠?

그래서 아이들과 연극도 해 보았답니다.

책에는 배경, 필요한 소품, 음향 효과까지 상세히 설명

되어 있었지만~ 완벽하진 않아도 우리끼리 연극을 해 보았답니다.

제목 붙이고 만든 정자관 쓰고, 검정스티커로 점 붙이고...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웃음이 그치지 않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책 읽고 연극하자는 아이들!

걱정마 얘들아~ 

연극으로 배우는 우리 고전은 모두 6권이란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연극해 보는 시간 가져보세요.

고전의 색다른 매력에 빠지게 되실 겁니다.


✔️우리 고전의 특징 권선징악!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

우리 모두 착하게 살아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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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고물 재봉틀 아이스토리빌 57
이규희 지음, 나오미양 그림 / 밝은미래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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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할머니의 고물 재봉틀
🍀이규희 글
🍀나오미양 그림
🍀밝은미래

✔️다음 달에 있을 특별활동 발표를 앞두고 
미수가 속해있는 해바라기 모둠은 신데렐라로 정하고
각자 역할을 맡게 됩니다.

✔️발코니 창고에 있는 낡은 재봉틀이 떠오른 미수는
의상을 맡기로 하고 집에 돌아와 엄마와 할머니에게 
의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엄마는 반대했지만 할머니는 미수의 부탁을 들어줍니다.
그렇게 세상 밖으로 다시 나오게 된 재봉틀로
할머니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1960~1970년대 평화시장은 닭장처럼 빼곡하고 어두운 곳에서 어린 여공들이 하루에 16시간을 쉴 새 없이 재봉틀을 했습니다.
날리는 먼저 속에서 잠을 참아가며... 목숨을 걸고 일을 해야 했던 
그녀들은 이름도 없이 번호로 불렸습니다.
미수의 할머니도 평화시장에서 처음으로 불렸던 이름이 5번 시다였습니다.
그녀들이 다시 이름을 찾기까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목소리를 내고 스스로를 희생한 전태일!
재봉틀과 할머니의 이야기는 과거를 통해 현재를 돌아보게 합니다.

✔️5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필요했던 변화
홈쇼핑 상담원으로 일하는 엄마는 부당한 대우에 맞서게 되고
용감하게 불합리한 일에 맞섰던 엄마와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깨달은 미수는 학교 청소 일을 하시는 청소아줌마의 부당한 대우에 미수는 목소리를 냅니다.

🌱모두가 존중 받으며 살아가는 세상!
한 사람의 목소리로 시작된 정당함은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됩니다.

✔️표지를 보고 가볍게 읽을 책이라 생각했는데
현재에도 진행 중인 일들이라 깊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모두가 평등한
일하기 좋은, 살기 좋은 세상이 되길 바라봅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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