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_채손독🍀레몬나무의 바다 🍀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글🍀김난령 옮김🍀밝은미래✔️세계인권선언 제1조는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존엄과 권리에 있어 동등하다'고 명시합니다. 하지만 간간히 발생하는 인종차별적 시선과 부당한 분리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책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레몬그로브'에서 실제로 벌어진 멕시코계 아동 인종 분리 교육 사건을 다루며, 차별 속에서도 존엄성을 지키려 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합니다.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벌어지고 있던 일들이, 이 작은 마을에서는 처음으로 일어난 것입니다..✔️집안의 사랑받는 막내이자, 학교에서 모범생인 로베르트는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허름한 마구간 학교로 가라는 통보를 받습니다.하지만 로베르토는 부당한 현실에 절망하는 대신 마을사람들과 용기 있게 맞서게 됩니다..✔️인종차별에 맞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나였다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깊이 돌아보게 됩니다. 부당한 대우를 마주했을 때 굴복하지 않고 이겨내려던 모습은 나와 닮아 있지만, 법정 앞에 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낼 용기가 내게는 있을지 자문하게 됩니다..✔️백인들이 차별을 당연하게 여기던 모습과 멕시코인들이 겪어야 했던 부당함은 우리에게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부당함에 맞서 힘을 모으면 세상을 바꿀 수 있으며, 세상에는 틀린 사람들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나와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만이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여기까지 책을 읽은 십대의 글입니다..✔️책은 시로 전해주는 운문 소설로 빠르게 읽을 수 있으며, 텍스트를 시각적으로 배치해 읽는 재미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특히 책 속 넉넉한 여백은 잠시 숨을 고르며 이야기가 전해주는 깊은 의미를 되짚어보게 해 주어 십대들이 읽기에 더없이 좋은 책입니다..✔️이 책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깊이 돌아보고,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가 각자의 푸토로(미래)를 당당히 걸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았습니다.@chae_seongmo@balgeunmira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