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산문 2025.겨울
시와산문사 편집부 지음 / 시와산문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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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북클립

🍀시와 산문 2025.겨울
🍀시와산문사 편집부
🍀시와산문사

✔️한 해의 끝과 시작이 교차하는 지점에 서면,
우리는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며
잠시 숨을 고르게 되는데요.

그 시간들 속에
차가운 날씨로 몸은 움츠러들었지만
시와 산문이 건네는 문학적 사유의 온기는
느슨해 질 수 있는 나를 책에 기대어
1월을 보내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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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인간의 삶과 조화로움을 품은 문학 전문지로
이번 호에 실린 작품들은 때로는 멈추게 하고,
때로는 다정하게 다가와 삶의 구석구석을 비춰주어
얼어붙은 감각을 일깨워 주고 위로를 건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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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 매끄러운 문장을 무한히 복제해내는 AI시대에도
인간 삶의 진정한 조화로움은 삶과 감정이 담긴 글에서만
발견될 수 있는 가치인 것 같아요.

기계가 흉내 낼 수 없는 작가의 땀과 눈물, 그리고
독자의 감격이 만날 때 문학은 비로소 생명력을 얻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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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툼, 떨림, 머뭇거림, 그리고 쉼...
생의 한복판을 통과하며 빚어낸 진심이 전해지는 문장이
완성해낸 문학은 우리 마음속에 가장 오래 남는 법이쥬.

이러한 믿음을 증명해내 듯 시와 산문을 읽다보면
인간적인 숨결이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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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내 시선을 오래 머물게 했던 부분은
정승화 시인이었어요.

시인님의 시
정승화 시인의 체험적 시론
또, 황정산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의 시인 작품 조명을 통해
정승화 시인의 시를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인은 시를 통해 시대와 존재의 진실을 비추는 거울이며
시는 그 거울 속에서 체험과 침묵의 울림으로 존재한다.
또한 시는 시인을 담아내는 그릇이며 시인은 시를 통해
시대와 존재의 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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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으로 다양한 작가의 시선과 다채로운 글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문학 전문지가 주는 가장 큰 장점이겠지요.

마치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모여 하나의 깊은 강을 이루듯,
시와 산문에 담긴 수많은 작가의 글들은
우리 삶을 한층 더 넓고 깊게 확장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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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알고리즘이 복제해낼 수 없는
사람의 향기가 묻어 있는
다양한 진심이 모여 하나의 큰 울림이 된
이 책은 북클립을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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