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스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선물🍀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글, 그림🍀류승경 옮김🍀수오서재✔️‘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는 없습니다.’모지스 할머니를 아시나요?.✔️모지스 할머니는요~~~76세부터 10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길 만큼 왕성하게 활동하셨어요.그녀의 그림에는 유독 겨울이 많이 등장하는데요.겨울 풍경이지만 사랑스럽고 따뜻함이 느껴진답니다.✔️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어떤 풍경들이 떠오르시나요?.✔️할머니의 기억 속 크리스마스 풍경은~매서운 날씨가 찾아오는 계절이지만유리처럼 투명한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재미를 놓칠 수 없는 계절입니다.아버지는 낡고 커다란 빨간 썰매에말들을 매고 꽤 수북히 쌓인 눈밭에 길을 냈고우루루 썰매에 올라타고는 쌩쌩 달려요.썰매를 타고 눈을 맞으며숲을 누비는 기분은 정말 최고였어요.참 행복한 시절이었지요..✔️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추억은나의 지난 크리스마스 추억도 떠올리게 합니다.어린 시절 아빠가 만들어 준 눈썰매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한 치킨자고 일어나면 머리맡에 놓여 있었던 선물...생각해 보면 행복한 기억이 한가득 이네요..✔️책에 짧은 글들은 할머니가 속삭이며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다정함과 포근함이 느껴졌고할머니의 그림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더욱 설레게 하네요..✔️행복은 멀리 있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일상에서 매 순간 느끼는 작은 감정과 감사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놓치지 말아야겠어요..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너무 좋을 그림책아이와 함께 읽으며 설레는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길 바라요.✔️다가올 우리들의 크리스마스에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까요?두근두근~ 생각만으로도 벌써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