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요, 비의 요정 발도르프 그림책 17
다니엘라 드레셔 그림, 테오도르 슈톰 글, 한미경 옮김 / 하늘퍼블리싱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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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요 비의 요정

🍀테오도르 슈톰 글

🍀다니엘라 드레셔 그림

🍀한미경 고쳐 씀

🍀하늘퍼블리싱


✔️백 년 동안 한 번도 없었던 심한 더위에

초록빛이 모두 사라진 세상에서

곡식은 타들어 가고, 

가축들은 하나둘 쓰러졌지만

오직 한 명, 마렌 집은 다행이

이 무서운 재앙을 피해갈 수 있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마렌이 사랑하는 남자 안드레 집도 가뭄으로

집안 사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게 되자

마렌의 아버지는 둘 사이를 반대합니다.


슈티네 부인은 마렌 아버지에게 비의 요정이야기를 꺼내고

비의 요정을 깨워 비가 내리게 된다면

안드레와 딸의 결혼을 허락하겠다고 하는데요...


✔️마렌과 안드레는 비의 요정을 깨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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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다정한 발도르프 그림책

다니엘라 드레셔 작가님의 아름다운 그림은 

언제 보아도 좋은 것 같아요.

또 다정하게 속삭여 주는 서정적인 이야기는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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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현재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기후 위기로 폭염, 폭우, 미세먼지... 는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자 

심각성을 조금씩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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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렌과 안드레의 순수한 마음과 용기가 만어 낸 

놀라운 기적처럼 우리도 작은 노력들로 

함께 작은 기적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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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이야기 나눠보세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일상 속 소중함을 찾아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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