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쨌단 말이냐
이재준 지음 / 비엠케이(BMK)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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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그래서 어쨌단 말이냐

🍀이재준 시집

🍀Bmk


✔️제목부터 와 닿았던 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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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병원 원장이자 록 밴드 리겔의 보컬이고

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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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편의 시는 마치 이재준 삶의 현장을 엿보는 듯

생생하고 진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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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저마다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 ‘엄마’라는 단어가 모두에게 같은 ‘엄마’를 떠올리지 않듯이. 우리가 완벽하게 소통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원래 불가능한지도 모르겠다. 결국 각자의 언어로 말하고 이해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시인이다.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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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를 오가는 긴박한 의료 현장, 음악적 감성, 일상의 삶은 

불필요한 수식은 붙이지 않고 담담하게 시인님만의 언어로

문득문득 마음을 멈추게 하는 묵직함을 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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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의 첫 시 ‘아버지’를 읽으며, 아빠, 엄마 생각이 났어요.

시작부터 마음을 헤집어 놓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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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래서 어쨌단 말이냐

시집을 다 읽고 나니 제목이 왜 이리 더 공감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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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65편의 시가 나에게 스며들어 

기억을 끄집어내기도 하고

공감을 불러오기도 하고

묵직한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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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매력을 느껴보고 싶은 분이라면

시집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에 오래 머무르며, 공감을 선물해주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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