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이와 싹싹이
오세나 지음 / 달그림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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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달그림


🍀쓱쓱이와 싹싹이

🍀오세나 글,그림

🍀달그림


✔️표지를 보면~

화가 난 것 같은 빨간 지느러미 상어 지우개가 

쓱쓱이와 싹싹이 제목을 지우며

초록 지느러미 지우개에게 돌진하고 있어요.

그 옆에 연필은 당황한 듯 어쩔 줄 몰라하는데요.


✔️두 지우개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아우 화가 나서 도저히 안 되겠네!

쓱쓱이는 머리끝까지 화가 났어요. 


아 놔!

뚜껑 여려!

싹싹이가 먼저 놀렸는데


싹싹이가 쓱쓱이를 놀렸거든요. 

화가 난 쓱쓱이는 사인펜으로 공책에 

‘나 너랑 안 놀 거야.’라는 글씨를 씁니다. 


연필이와 6B는 이 글씨를 보면 싹싹이랑

더 큰 싸움이 벌어질까 화난 쓱쓱이를 

말리며 글씨를 지웁니다.

그런데 연필들이 글씨를 지우자 쓱쓱이는 억울합니다. 


“니가 지운 거 내가 다 지울 거야!” 

그때 싹싹이가 나타납니다.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지우고...

쓱쓱이랑 싹싹이는 이 싸움을 끝내고 화해할 수 있을까요?


.


✔️상상의 재미를 선물하는 그림에서 

공감되어 집중하게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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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이 까맣게 지운 공책은 바다가 되고

쓱쓱이와 싹싹이는 바다를 유영하듯 자유롭게 지워나가고 

지워 그린 그림은 커다란 바다 생물이 되고 

지우개 가루는 플랑크톤이 되는

상상에 상상을 더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의 그림을 보며 

감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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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말 한마디, 표정,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그 오해가 쌓여 다툼으로 번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보며

아이들은 자신들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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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던 아이들은 친구와 오해하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려면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말 하지 않기

친구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 하지 않기

긍정적인 말 건네기

미안해, 괜찮아, 고마워, 사랑해, 같이 놀자...등 먼저 건네기

배려하고 양보한다면 다툴 일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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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부모님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학용품 친구들을 통해 친구와 다툰 후

화해할 수 있는 말과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을 이야기 나눠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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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즐거움과 깊은 공감을 할 수 있는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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