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이랑 노래해
김미희 지음, 백유연 그림 / 다그림책(키다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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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_채손독


🍀귤이랑 노래해

🍀김미희 글

🍀백유연 그림

🍀다그림책(키다리)


✔️귀여운 표지에서 미소가 지어집니다.

하늘에 구름, 반짝이는 바다에 태왁들은 재미있는 표정들을 하고

아이와 귤은 모래사장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여기는 어디고, 아이와 귤은 무슨 노래를 하고 있는 걸까요?


📌면지에서 시작되어 면지에서 끝나는 이야기!


✔️제주도로 가족 여행 가려지만 규리는 집에 있을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를 만날지도 모른다는 부모님 말씀에 제주도로 향하고

제주도에 귀여운 귤은 친구를 만날 준비를 합니다.


제주도에 도착해 친구를 찾던 규리 앞에 데구르르 노란 귤이 굴러오더니

“안녕, 누구나 쉽게 친구가 되는 제주에 온 걸 환영해.”


귤의 인사하지만 말할 기분이 아닌 규리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귤은 규리를 따라오며 계속 말을 하며 데구르르 구릅니다.

이런 귤이 걱정되었던 규리는 돌담길을 지나 바다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귤에게 조금씩 마음을 내어주는 규리는 귤이 궁금해지고 질문을 던지게 되고 어느덧 자신의 마음도 표현하며 둘은 친구가 됩니다.


✔️이 책은 제주도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 귤을 통해 제주도의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 귤의 성장과정과 규리의 감정을 통해 내 아이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비를 먹고 바람을 품고 햇빛을 받아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귤처럼 열매의 결실을 잘 맺을 수 있게 아이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귤도 아이도 혼자 저절로 크지 않으니까요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관심과 사랑을 주지 않으면 관계가 오래 유지되지 못하잖아요.

먼저 말 걸어주고, 공감하고, 관심 가져 주고, 귀 기울여주고, 나눠주고, 배려하고, 함께하고, 사랑을 나눌 때

좋은 관계로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보세요.

제주도를 다녀오셨다면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고,

다녀오지 못하셨다면 아름다운 제주도를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QR코드를 스캔하여 노래를 함께 부르면 제주도에 스며들어 더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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