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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상 - 2025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작 ㅣ 호랑이꿈 그림책 6
이숙현 지음, 안소민 그림 / 호랑이꿈 / 2024년 11월
평점 :

#도서협찬_채손독
나에게 주는 상
이숙현 글
안소민 그림
호랑이꿈
표지를 보면 다양한 애벌레들이 웃고 있어요.
알록달록 색감과 웃는 애벌레들이 미소 짓게 합니다.
나에게 주는 상 그림책은 면지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애벌레가 되기 전 알이었던 애벌레들~
모두 8개의 알이 다양한 나뭇잎에 붙어 있답니다.
나는 내가 좋아.
이 세상에 태어나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가 정말 신기해.
모두들 자신을 좋아하고
작고 여리지만 할 수 있는 게 많은
너도 나도 모두 대단한 애벌레들
어느 날, 애벌레들에게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자신에게 상을 주기로!
애벌레들은 자신들에게 어떤 상을 줬을까요?
자신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자신의 장점을 찾는 시간들을 통해
나에게 주는 상
여러분들은 자신에게 어떤 상을 주고 싶나요?
애벌레들은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발견하며
스스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멋진 나비로 성장해 갑니다.
애벌레 때도, 번데기 때도,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나!
애벌레처럼 어떤 때라도 나는 나입니다.
스스로가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할 때
더 멋진 나로 성장하겠지요.
아이 어른 모두가 읽어도 좋을 그림책
애벌레들의 성장 과정을 통해 세상에 하나 뿐인 소중한 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멋진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오를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지원 받았습니다.